지난 8월 28일(수)~30일(금)까지 2박3일간 앙겔레스 스노우호텔에서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실 종교수석 GREPOR B. BELGICA 자문관과 한 인대표 자문관 전대구목사 공동 초 청으로 필리핀 각 지역 대표들과 선 교사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세미 나를 하였다. 특별히 2020 필리핀 도 덕성 회복운동에 앞장 서온 대통령실 종교수석 GREPOR B. BELGICA 자 문관은 "금번 세미나는 한국인 선교 사들과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한필수교 70년을 맞이하여 더욱 뜻 깊은 가교 역할을 하게 되어 기쁘다" 며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국인 자문관으로 위 촉된 전대구 목사는 "필리핀 정계에서 영향력있는 종교수석의 요청으로 한 인선교사들이 자문위원으로 위촉을 받은 것은 대외 민간외교차원에서 큰 성과이며 앞으로 필리핀 사회에서 도 덕성 회복운동의 큰 결실을 기대한다" 하였다. 한인 선교사들이 대통령실 종 교자문위원 역할을 맡게 되면서 앞으 로 필리핀 전 지역에서 조직적인 역할 을 하게 될 것이고 첫 번째 방문지로 바기오 지역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바 기오 킹스칼리지의 권영수총장이 시 무하는 대학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하기도 하였다. 필리핀 한국 선교협의회 고광태 사무총장은 "한인 선교사들이 필리핀 현지 사회에서 영 향력 있는 리더쉽을 통해 작은 변화 를 희망하며 한인 선교사들에 의한 선교 50주년 희년을 준비하는데 새로 운 디딤돌이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한인 선교사들은 루손 본섬의 각 지역에서 추천된 선 교사들이 참석하였다. [선교사협의회 자료제공]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