퀘존시 정부는 퀘존 시청 건물에 5월 28일부터 6월 12일 독립기념일까지 지방정부의 국기의 날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필리핀 국기 형상의 조명을 밝혔다. 사진 필스타
메트로폴리탄 마닐라 개발청(MMDA)은 마닐라의 일부 도로가 6월 12일 필리핀 독립 126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폐쇄될 예정이라고 8일 발표했다.
MMDA는 로하스 대로와 T.M. 칼로 애비뉴의 일부에 대해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차량 통행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MMDA는 로하스 대로, T.M. 칼로 애비뉴, 파드레 부르고스 애비뉴, 보니파시오 드라이브의 일부와 리잘 공원과 퀴리노 그랜드스탠드 내의 인접 도로가 오후 1시부터 10시까지 폐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MMDA에 따르면, 로하스 대로 북쪽방면 도로를 통행하는 공공 및 개인 차량 운전자는 퀴리노 또는 UN 애비뉴에서 우회전한 다음 태프트 애비뉴에서 좌회전해야 한다.
10번 도로에서 안다 서클로 진행하는 운전자는 소리아노 애비뉴에서 좌회전하고 솔라나 거리에서 바로, 무랄라 거리에서 좌회전하고 마갈리아네스 드라이브에서 직진한 후 파드레 불고스 애비뉴에서 우회전해야 한다.
한편, 트럭 운전자들은 사우스 루손 고속도로, 오스메니아 고속도로, 퀴리노 애비뉴, 낙타한 거리, 라손 애비뉴, 유세코 거리, 카풀롱 거리, 10번 도로를 이용해야 한다고 MMDA는 밝혔다.
한편, MMDA 회장 대행인 로만도 아르테스는 독립기념일 행사 기간 동안 교통을 관리하고 도로 이용자들의 편의를 보장하기 위해 구급차, 군용 트럭, 덤프 트럭 및 견인차와 같은 자산뿐만 아니라 1,156명의 현장 요원을 배치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