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스 행정부가 아직 필리핀에 대한 명확한 경제 계획을 내놓지 않았 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앞으로 몇 달 동안 조심스럽게 움직일 것으로 보인 다고 노무라 통신이 10일 화요일에 보 도했다. 이메일을 통해 보내진 논평에서, 일 본에 본부를 둔 이 투자은행은 축출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가 그의 정책 방향이 어디로 갈지에 대한 방향 을 아직 제시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마르코스는 월요일 선거에서 압승한 후 차기 대통령으로 공식 선언을 앞두 고 있다. 노무라 통신은 마르코스의 선거 운 동에서 포괄적인 경제 플랫폼이 없다 는 것은 그의 정책 우선순위에 대한 불확실성을 암시하기 때문에, 우리의 관점에서, 그의 임박한 승리는 투자자 들에게 주의 깊게 받아들여질 수 있다." 고 논평했다. 대부분의 경우, 최근 몇 주 동안 분 석들은 새로 선출된 지도자가 범유행 의 여파로부터 회복하고 재정 여력이 거의 없이 치솟는 인플레이션에 맞서 싸울 필요가 있기 때문에 누가 대통령 으로 선출되든 어려운 부분을 제시했 다. 마르코스 선거팀은 아직 이러한 문 제들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설명하 지 않았지만, 일부 분석가들은 마르코 스 정부가 지난 6년 동안 로드리고 두 테르테 대통령이 세운 정책을 계속할 것이라고 추측한다. 피치 그룹의 한 사업부는 새로운 논 평에서 마르코스 행정부가 순조롭게 이행할 수 있을 것이며, 문제가 있는 두테르테 정부의 인프라 프로그램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피치 솔루션은 돼지고기 가격 인하, 재생 가능 에너지 촉진, 페리 수송 시 스템 현대화 등의 제안을 포함한 마르 코스의 캠페인 웹사이트에서 얻은 논 점을 바탕으로 논평을 작성했다. "지금까지 마르코스는 그의 경제 정 책팀의 멤버들을 밝히지 않았으며, 그 의 선거 유세에 대한 정책 세부 사항도 거의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우 리는 마르코스가 두테르테의 많은 경 제 정책, 특히 '빌드, 빌드, 빌드' 인프라 프로그램을 그가 공개적으로 공언한 대로 계속할 것으로 믿는다."고 피치솔 루션은 논평에서 말했다. 그는 또 유가를 낮추기 위한 수단으 로 연료 수입에 대한 소비세를 없애기 보다는 소비자를 돕기 위한 장기 해결 책으로 유가안정기금을 설립하는 방 안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