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오늘 같았으면 좋겠어요!”어 린이날을 맞이하여 치러진 행사로 필리핀한국국제학교(교장 최경식, 이하 KISP) 학생들의 얼굴에는 미 소가 가득했다. 등교수업 재개 후 첫 어린이날이자 100주년을 맞이 한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KISP에서 학생들을 위해 특별한 시간을 마 련한 것이다. 초등학교는 창의적체험활동 시간 을 활용하여 보드게임, 넌센스퀴즈 대회 및 다양한 체육 활동을 어린 이날을 맞아 치루었다. 전교어린이 회장단이 준비한 보드게임과 넌센 스퀴즈대회는 재미있는 게임 활동 으로 서로 우정을 다질 수 있는 시 간이었다. 이는 선거 공약을 이행 하고자 전교어린이회장단이 스스 로 기획한 활동이었기 때문에 더 욱 뜻깊은 의미가 되었다. 체육활동은 학년군 별로 이루어 졌다. 저학년(1,2,3학년)은 콩주머 니 옮기기, 큰 공 굴리기, 꼬리잡기, 개인 달리기 등의 활동으로 즐거 운 시간을 보냈다. 고학년(4,5,6학 년)은 탁구공 옮기기, 신발 던지기, 장애물 이어 달리기 등의 활동으 로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유치원 역시도 에어바운스, 보물 찾기, 다양한 게임 활동으로 평소 보다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어린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 소에 잘 하지 못했던 에어바운스, 보물찾기도 하고 선물도 많이 받아 서 행복하다.”라며 들뜬 목소리로 입을 모아 말했다. 학생들이 어린이 날을 맞아 즐기 는 모습을 보며 KISP 최경식 교장 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하여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함께 행복해지는 하루였다. 앞으로 도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필리핀한국국제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