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7일 수요일 오후, 보홀의 로 아이시의 오래된 다리가 붕괴되어 4명이 사망하고 23명이 구조되었다. 힐라리오 아유반 주니어 로아이 시장은 "로이와 보홀에게 슬픈 날" 이라고 전했다. 아유반 시장은 28일, 다리가 왜 무너졌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어떤 평가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그것은 아마도 오래되 어서 일 것입니다."라고 추측했다. 로아이 경찰서장인 제로니모 코 나르코 서장은 낡은 다리가 무너지 면서 차량 여러 대가 강물에 빠졌 다고 전했다. 로보크강을 가로지르는 2개의 다 리 중 하나인 사고 다리는 당시 다 량의 화물차들이 지나고 있었던 것 으로 학인되었으며, 추략한 차량 중 에는 보홀로 신혼여행을 온 오스트 라아 부부인 마이클 오샨과 줄리안 오샨이 타고 있는 차량도 있었으며, 마이클 오샨이 이사고로 목숨을 잃 었다. 지역재난 위험감소 및 관리 책임 자인 안토니 다마레리아에 따르면 클라린 다리라 불리는 이 다리는 1970년대에 건설된 오래된 교각으 로 바랑가이 빌람피아와 포블라시 온 우보스를 연결하는 도로의 일부 였다. 이날 사고로 승용차 6대와 트라 이시클 3대, 덤프트럭, 오토바이 2 대가 강에 빠졌다고 확인됐다. 당시 목격자들에 따르면 석회석 을 실은 덤프트럭이 다리의 중간지 점에 도달했을 때 다리가 무너졌다. 더 가슴 아픈 것은 무너진 다리 옆에는 4억 6,500만 페소의 공사비 를 들여 새로 짓고 있는 다리가 5월 3일 개통될 예정이라는 것이다. 사고가 난 클라린 다리는 지난 2013년에 보홀에 7.2의 지진피해로 인해 보수공사를 거친 것으로 알려 졌다. BIT국제대학 공과대학 학장인 리 브라토 루폿 주니어는 차량의 과 적재로 노면 손상과 교량에 균열 이 유발되고 교각의 수명을 단축시 키며, 무거운 하중으로 산화나 녹 을 유발하고 금속 피로를 발생시키 며, 강철교각은 수명이 50~60년으 로 수명이 100년인 큰크리트 교각 에 비해 수명이 짧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