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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 공군, 첫 여성 전투기 조종사 탄생

등록일 2022년04월02일 01시4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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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공군(PAF)이 목요일 필리 핀의 엘리트 전투기 조종사의 대열 에 합류할 자격을 얻었다고 발표했 다. 필리핀 공군(PAF)대변인 마이나 드 마리아노 대령은 1중대 줄 라이 자 마에 캄포사노-베란이 필리핀 공군(PAF) 공격과 감시 임무에 사 용하는 SIAI-마르체티 AS-211 경 비행기를 이용해 전투 비행을 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고 발표했다. 필리핀 공군(PAF)은 2022년 3월 30일 팜팡가주 플로리다블랑카 바 사 공군기지에 있는 제5전투비행단 에서 필리핀 사상 첫 여성 전투기 조종사를 보유하는 역사를 썼다. 제1중대 줄 라이자 마에 캄포사 노-베란은 최초의 여성 AS-211 전 투임무준비가 된 조종사이자 윙맨 으로 확인되었습니다."라고 마이나 드 마리아노 대령은 덧붙였다. 마리아노 대령은 캄포사노-베란 이 2020년 12월 5일 처음으로 AS211을 타고 단독 비행을 마쳤다고 전했다. 그는 필리핀 통신에 보낸 메시지 에서 "캄포사노-베란는 AS-211에 대한 150시간의 비행시간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리아노는 캄포사노-베란이 AS211에서 "제트 자격 훈련"과 "인트 로 투 전투기 기초 및 전투 승무원 훈련"을 받은 후 단독 비행했다고 말했다. 캄포사노-베란과 같은 전투기 조 종사 훈련생들에 대한 훈련은 항 공기를 조종하는 방법뿐만 아니라 AS-211에서 공대공, 공대지, 공대지 전투법도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약 2년에 걸쳐 실시된다고 그는 덧 붙였다. 그는 "그동안 그녀는 FA-50의 지 상공격관제사로 탑승했으며, 실제 타격 임무를 위해 FA-50을 타고 실 전에 투입된 경험이 있다."고 덧붙였 다. 캄포사노베란은 AS-211에서 더 많은 경험과 비행시간을 얻게 되면 FA-50PH로 갈아타거나 갈아탈 예 정이다. 마리아노는 "AS-211에서 300시 간을 획득하면 그렇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FA-50PH는 마하 1.5의 속도를 내는 필리핀공군의 주력 전투기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한국으로 부터 인수됐다. 캄포사노-베란은 필리핀공군 비 행학교에서 훈련할 때 프로펠러식 T-41D 또는 세스나 R-172를 훈련 기간 동안 비행했고, 군사 조종사 훈련의 기초 단계에서 SIAI-마르체 티 SF-260MP를 조종했다. 그녀는 2017년에 졸업하기 전까지 두 대의 프로펠러 항공기에서 약 180시간의 비행 시간을 얻었다. 캄포사노베란은 코타바토주 툴루 난 출신으로 2015년 필리핀 육군사 관학교에 소속되어 있다. 또한 마리아노는 두 명의 여성 조 종사가 현재 전투기 조종사 훈련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양한준(편집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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