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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전 타알 화산 가스 폭발 관찰, 경보단계 3단계로 조정

등록일 2022년03월26일 00시52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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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화산 및 지진학 연구소(Philippine Institute of Volcanology and Seismology: Phivolcs)는 토요일 아침 타알 화산의 가스 폭발 에 따른 경계 수준을 3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주 분화구에 마그마적 침입이 있어 후속 분화를 유 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Phivolcs는 화산 지진 및 초저주파 신호와 함 께 1,500미터 높이의 기둥을 생성한 프레토마틱 (Phreatomagmatic) 폭발 과 지속적인 프레토마 틱 작용에 이어 2020년 1월 마지막으로 분화한 타알 화산에 대해 경보 레벨 3을 발령했었다. 프레토마틱 활동은 마그마와 물이 폭발적으로 상호 작용하여 가스와 증기를 생성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타알 화산에 대한 경보 레벨 3이 올라가면서 Phivolcs는 바탕가스의 아곤실로(Agoncillo) 타 운에 있는 타알 화산섬과 바랑가이 빌리빙왕 (Bilibinwang) 및 반야가(Banyaga), 바탕가스 의 라우렐(Laurel) 타운에 있는 바랑가이 굴로드 (Gulod) 및 동부 부가안 이스트(Bugaan East)를 화쇄 밀도 해류의 위험 가능성으로 인해 대피할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경보수준 3단계는 갑작스런 증기 구동, 약 한 기화 폭발, 화산 지진, 화산재 및 치명적인 화 산 가스 배출이 화산 인접 지역을 위협 할 수 있 음을 의미한다. 이에 필리핀 지진화산연구소 (PHIVOLCS)는 주요 분화구에서 7킬로미터 반 경 내에 있는 따알 화산의 영구 위험 지역, 그리고 따알 호수 지역으로의 진입은 엄격히 금지한다고 안내했다. Phivolcs는 또한 타알 화산섬 전체가 영구적인 위험 지대이며, 그곳으로의 진입과 아곤실로 및 라우렐의 고위험 바랑가이가 진입이 금지되어야 함을 대중에게 상기시켰다. 또한 타알 호수에서의 모든 활동은 현재 허용 되어서는 안 되며 민간 항공 당국은 조종사에게 타알 화산섬 상공을 비행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Phivolcs는 타알 호수 기슭 주변의 지역 사회 는 경계를 유지하고 가능한 화산재와 가스에 대 한 예방 조치를 취하고 불안이 심화될 경우 침 착하게 대피할 것을 권고했다. 타알 화산은 지난 2020년 1월 폭발을 일으키 며 강렬한 활동을 다시 시작해Phivolcs가 당시 경보 수준 4로 설정했다. 당시 따가이따이 지역와 바탕가스지역이 큰 피해를 입었으며 메트로 마닐라 전역에 화산재 와 가스가 도달했었다. 4단계 경보 수준은 몇 시 간에서 며칠 이내에 위험한 폭발이 발생할 수 있 음을 경고다. 그 후 지난 1월 3일 경보 수준 3에 놓였다. 2020년 2월 26일, 그리고 2021년 7월 5 회의 분화 이후 7월 23일에 경보 레벨 2로 낮아 졌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양한준(편집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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