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카냥은 목요일 아침 라나오 델 노르테(Lanao del Norte)의 포 블라시온 바콜로드에 있는 자택에 서 칼에 찔려 사망한 101.3 Grace Covenant FM의 뉴스 앵커 오드리 게이드 에스트라다(Audrey Gaid Estrada)의 살해사건에 대해 강력 히 규탄했다. 정부는 라디오 방송인 오드리 게 이드 에스트라다의 살해를 가장 강 력하게 규탄하고 대통령 미디어 보 안 태스크포스(PTFoMS)의 호세 조 엘 시 에그코 에그코 차관은 금요 일 성명을 발표했다. 에그코 차관은 “우리는 에스트라 다의 가족, 사랑하는 사람들, 동료 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이 극악무도한 범죄의 가해자가 재판 에 회부될 때까지 이 정부는 쉬지 않을 것이니 안심하십시오.”라고 덧 붙였다. 에그코는 현재 필리핀 경찰(PNP) 의 바콜로드시 경찰서(MPS) 및 미 디어 보안 뱅가드 수사관들과 긴밀 히 협력하고 있으며 이들에게 철저 하고 신속하게 살인 사건을 조사하 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태스크포스에 제출된 보고서. 바 콜로드시 경찰서 책임자 모하마드 도로는 에스트라다가 방 안에서 발 견되었을 때 이미 사망했다고 밝혔 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신체 여 러 부위에 총 15회의 칼에 찔려 숨 졌다. 수사관들이 범행에 사용한 것 으로 추정되는 13인치 길이의 부엌 칼을 범행 현장 인근에서 발견했다. PTFOMS를 구성하는 소속 기관 중 하나인 PNP는 현재 용의자를 파 악하고 검거하기 위한 후속 작전을 펼치고 있다. 바콜로드 지방 정부는 용의자를 체포할 수 있는 정보를 제 공할 수 있는 모든 사람에게 포상 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그코는 또한 이미 현지 미디 어 보안 뱅가드, 경찰 지역 사무소 (PRO) 10의 공보 책임자인 미셸 올 라이바르는 살인에 대해 PTfoMS ' 특수 요원과 직접 협력하고 있다. 지금까지 수사관들이 수집한 증 거에 따르면 올라이바는 이 사건이 피해자가 라디오 아나운서로 일한 것과 관련이 없다고 믿고 있다. 미디어 보안 뱅가드는 PNP 의 공공 정보 담당관으로 구성된 PTfoMS 초점인물이며 모든 언론 종사자에 대한 모든 위협을 가장 먼 저 수신하고 대응하는 전국 언론인 의 "최우선 방어선" 역할을 한다. 에그코는 "특히 필리핀 역사상 이 중요한 시기에 미디어 종사자의 안 전을 보장하기 위한 사전 노력의 일 환으로 PNP 임원을 미디어 뱅가드 로 지정하기 위해 이 이니셔티브를 취했습니다. 언론의 자유를 소중히 여기기 때문에 언론 종사자에 대한 모든 폭력 가해자를 차단하는 역할 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필리핀은 미디어 보안을 전담하 는 정부 기관을 설립한 세계 최초의 국가다. 2016년 10월 11일, 로드리고 두테 르테 대통령은 행정명령 No. 1 언론 종사자의 생명, 자유 및 보안을 보 호하는 것을 목표로 기관 간 태스 크 포스를 구성했다. 유엔 교육 과학 문화 기구(UN Educational, Scientific and Cultural Organization)가 최 근 발표한 2021-2022 "표현의 자 유 및 미디어 개발 글로벌 보고서 (World Trends in the Freedom of Expression and Media Development Global Report)"에 따 르면 PTfoMS와 유사한 기관은 이 제 언론인을 보호하기 위해 전 세계 다른 국가에서 설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