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시티에서 메트로 마닐라로 향하 던 세부퍼시픽 항공편이 8일 오전 활 주로에서 이탈했다고 항공사측이 발표 했다. 세부퍼시픽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 한 이날 오전 11시 45분께 DG 6112편 이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에 도착했 고 활주로를 이탈했다. 결국 오후 1시 가 조금 지나 항공기를 활주로에서 견 인해야 했다. 42명의 승객과 4명의 승무원은 보고 된 부상 없이 안전하게 구조되었으며, 피해를 입은 모든 승객들은 그에 따라 도움을 받았고 공항을 떠났다고 세부 퍼시픽은 트윗을 통해 밝혔다. "우리는 가능한 한 빨리 활주로를 정 상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번 일로 불편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친절한 양해에 감사드립니 다."라고 전했다. 필리핀 경찰항공보안단도 기자들에 게 보낸 메시지에서 42명의 승객중 아 무도 다치지 않았다고 확인했다. 이후 이 사고로 인해 여러 항공편이 운항이 지연되거나 클락공항으로 진로 를 전환했다. 사고가 보도된 직후 세부 퍼시픽은 " 우리의 최우선 과제는 비행기에 탑승 한 승객과 승무원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