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과 프랑스는 상호운용성을 개 발하기 위해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공 동 순찰을 실시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아태지역 프랑스군 합동사령관인 장 마티외 레이 소제독은 3월 7일과 8일 이틀간 마닐라를 방문한 필리핀 대사 관과 이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프 랑스 대사관이 발표했다. "우리는 해외 영토에서도 같은 자연재 해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두 번째 영 역은 우리의 배타적 경제 수역의 보 호입니다. 우리는 배타적 경제 수역에 있는 자원을 불법 어업과 같은 위협 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같은 필요성 을 공유하고 있습니다."라고 레이 합 동사령관은 말했다. 레이 합동사령관은 마닐라를 방문하 는 동안 필리핀 해군 총사령관 부제 독 아델루이스 보르다도,필리핀 해안 경비대 사령관 부제독 아르테미오 아 부, 필리핀군 부참모총장 에릭슨 글 로리아 중장,필리핀 함대 사령관 해군 소장 니콜스 드라이즈 등을 만났다. 프랑스와 필리핀 국방 관계자들은 자 유롭고 안전하며 개방적인 인도-태평 양에 대한 프랑스의 약속을 강조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프랑스 대사관은 당국자들이 특히 인 도적 지원과 재난 대응 분야에서 양 국간 작전을 확대할 용의가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레이 합동사령관는 프랑스령 폴리네 시아에 본부를 둔 아시아 태평양에서 활동하는 프랑스 연합군을 이끌고 있 다. 프랑스 연합군은 프랑스 해군, 프 랑스 공군 및 우주군, 프랑스 해병 보 병 연대로 구성되어 있다. 프랑스는 남중국해에서 법적 구속력 이 있는 행동강령을 항상 지지해 왔으 며, 그 중 일부는 서필리핀해이다. 2016년 7월 남중국해에서의 중국의 광범위한 주장을 무효로 한 UNCOS 의 지원을 받는 재판소의 판결에 따 라, 파리는 경쟁 수로에서 자국의 선 박들을 계속 항해할 것이라고 강조했 다. 플로렌스 파리 프랑스 육군장관은 2019년 샹그릴라 대화에서 파리가 남 중국해에서 1년에 두 번 이상 항해를 계속할 것이라고 선언하면서 이 문제 를 "꾸준하고 대립이 없지만 완고한 방식"으로 다루었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