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육군(PA)은 미국이 기 증한 "개선된 표적 획득 시스템 (Improved Target Acquisition System: ITAS)"이 대전차 유도탄 시스템(Anti-tank Guided Missile Systems: ATGM)과 유사한 능력을 부여했다고 3일 목요일 밝혔다. 크세르크세스 트리니다드 육군 대변인은 메시지를 통해 " ITAS이 지상에서 목격될 수 있는 위협을 부 인할 수 있는 ATGMS와 유사한 능 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ITAS가 광학적으로 추적되 는 유선유도(TOW) 미사일을 이용 해 전장의 위협을 물리친다고 덧붙 였다. ATGM은 전차, 장갑차, 그리고 다 른 장갑차들을 파괴하기 위해 고안 된 무기이다. 이 ITAS는 2020년 말 미국 정부 가 필리핀군에 제공한 1,800만 달 러의 정밀 유도 군수품 패키지의 일 부이다. 인도된 무기 중에는 TOW-2A 미 사일 100기, ITAS 12기, 마크-82 폭 탄 24기, 스마트 폭탄으로 개조하기 위한 유도 키트 등이 있다. 트리니다드는 ITAS가 "이미 우리 의 현장 부대에 배포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필리핀육군의 무기라인 에는 소위 '중형 다목적 공격용 무 기(MMAW)'가 있다고 덧붙였다. 트리니다드는 "육군 전력 증강 프 로그램을 위한 개선된 표적 획득 시 스템에서 우리가 가진 것은 MMAW 의 조달"이라고 말했다. 트리니다드는 MMAW가 어떤 종 류의 무기인지 설명하라는 질문에 무반동 소총(RR)과 유사하며 사용 된 탄약에 따라 인원, 차량, 벙커 등 다양한 위협을 물리치는 데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RR은 경량 포병 시스템 또는 사람이 휴대할 수 있는 발사대이다. 그는 "우리의 90RR이나 칼 구스 타프와 유사하지만 보병들이 쉽게 전장에 투입할 수 있는 더 발전된 무기"라고 덧붙였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