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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서 가장 큰 GDP 감소를 겪고 있는 필리핀

등록일 2022년03월05일 23시42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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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아세안 수석 이코노미스 트 신 벵 옹(Sin Beng Ong 는 "EM 아시아: 지정학적 긴장의 거시적 영 향에 대한 생각"이라는 제목의 리서 치 노트에서 최근의 지정학적 긴장 고조가 지금까지 에너지를 중심으 로 한 원자재 가격에 충격을 줄 것 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JP Morgan Chase & Co.의 조사 에 따르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 공으로 인해 국제 유가가 계속 치 솟으면서 필리핀은 0.4%포인트로 아시아에서 가장 큰 국내총생산 (GDP) 감소를 나타낼 것으로 나타 났다. JP모건 아세안 수석 이코노미스 트는 "EM 아시아: 지정학적 긴장의 거시적 영향에 대한 생각"이라는 제목의 리서치 노트에서 최근의 지 정학적 긴장 고조가 지금까지 에너 지를 중심으로 한 원자재와 밀의 가 격에 충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기준 시나리오에서 JP Morgan이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가격 이 배럴당 약 90달러의 이전 추정 에서 2분기에 배럴당 평균 110달러 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예상 했다. 마찬가지로, 옹은 비록 지금까지 영향을 덜 받은 이머징 아시아의 주 요 주식이 쌀이지만 밀 가격의 급 등은 식품 가격에서도 분명해질 것 이라고 경고했다. 그 결과 JP Morgan은 소비자 물 가 지수에서 가중치 6.9%를 차지하 는 국제 유가 상승이 0.8% 포인트 상승해 영향 측면에서 태국 1.4%, 싱가포르와 한국 0.9%에 이어 3위 를 차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 다. "우리의 견해로는 불리한 에너지 가격 충격이 이 지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두 가지 주요 경로가 있습 니다. 첫 번째는 성장에 대한 부정 적인 실질 소득 영향을 통해 처음 에는 민간 소비를 통해, 두 번째는 시차를 두고 무역을 통해 자본 지출 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옹은 국제 유가가 배럴당 110달러 에 도달하면 필리핀 GDP 성장률이 0.4%포인트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 다. 한국이 0.3%포인트로 가장 많 고 중국, 홍콩, 인도, 말레이시아, 태 국이 0.2%포인트로 뒤를 이었다. 옹은 "EM 아시아의 경우 소비에 대한 1차 충격이 성장률을 약 0.2% 포인트 감소시킬 것으로 추정하고 필리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 이라고 말했다. 필리핀 중앙은행은 세계 유가의 지속적인 상승을 고려하여 올해 인 플레이션 전망치를 3.4%에서 3.7로, 내년에는 3.2%에서 3.3으로 상향 조정했다. 필리핀 정부는 2022년부터 2024 년까지 물가상승률 목표를 2~4%로 설정했다. 물가상승률은 국제유가 와 기상악화 및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으로 인한 식품가격 상승으로 2020년 2.4%에서 지난해 3.9%로 가속화됐다.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이 1월에 15개월 최저치인 3%로 완화된 후 2 월에 3.2%로 가속화될 것으로 보 고 있다. 반면, 경제 관리자들은 작년에 5.6%의 성장률로 반등한 후 올해 7~9%의 더 빠른 GDP 성장률을 기 록했다. 필리핀은 5분기에 걸친 대유행으 로 인한 경기 침체에서 벗어났다. 정 부가 엄격한 COVID-19 제한을 부 과하면서 경제가 침체되면서 2020 년 GDP는 9.6% 감소했다. 중앙은행은의 벤자민 디오크노 (Benjamin Diokno) 총재는 출구 전 략을 마련했지만 초기 단계의 경 제 회복뿐만 아니라 관리 가능하며, 목표 인플레이션 범위 내에서 통화 당국이 느슨하고 확장적인 정책 기 조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중앙은행은 코로나19 대응 조치 의 일환으로 2020년 기준금리를 200bp 인하하고 지급준비율을 낮 추는 등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를 1 년 이상 유지해왔다. JP Morgan은 급등하는 유가로 인 한 충격으로 정책 입안자들이 발빠 르게 움직일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충격을 감안할 때 우리는 거시 정책이 재정 정책을 통해 가 격 충격을 완화하고 중앙 은행이 인 플레이션 상승에 따른 성장 영향에 더 주의를 기울일 것으로 예상합니 다. 따라서 중앙 은행은 성장에 대 한 부정적인 영향을 감안할 때 헤 드라인 인플레이션의 공급 측면 주 도 상승에 반드시 대응할 필요는 없 으며, 대신 작년의 경우와 같이 노 동 시장과 더 나아가 근원 인플레이 션에 초점을 맞출 수 있습니다.”고 옹은 전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양한준(편집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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