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두 달 동안 화재 사고 건 수가 전년도에 비해 약 13% 증가했 다고 소방국(BFP)이 1일 화요일 발 표혔다. 라디오 인터뷰에서 BFP 대변인 Supt. 안날리 카르바잘 아티엔자 (Annalee Carbajal-Atienza)에 따르 면 1월과 2월에 총 2,103건의 화재 사고가 기록되었으며, 이는 2021년 같은 기간의 1,863건에서 12.9% 증 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그녀는 화재 사건의 증가를 국가 의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이 개선됨 에 따라 제한이 완화된 것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기관의 화재 조사관의 연 구를 인용하여 많은 사람들이 오랜 시간 동안 전기 연결을 부주의하게 사용하였으며 화재 안전 조치를 완 전히 무시했다고 말했다. 아티엔자 대변인은 3월 1일 오전 6부터 BFP 소방차들이 "화재 예방 의 달"을 기념하기 위해 사이렌을 울리며 지역 마을과 도시의 거리를 순회해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고 전했다. BFP는 사이렌을 사용하여 여름 철 무더위에 주로 발생하는 화재 사 고에 대비해 화재 예방 안전 조치를 숙지하도록 대중에게 권고했다. 앞서 BFP는 한 달 동안 화재 안전 인식에 관한 프로그램을 담은 메모 회람을 발행하였으며, 대중에게 화 재 사고를 예방하고 국가에서 화재 예방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고 강조했다. 3월 첫째 주에 BFP는 카라반, 모 터케이드, 퍼레이드 등의 킥오프 활 동을 개최한다. 3월은 1966년 페르디난드 마르 코스 전 대통령이 서명한 선언문 115-A에 의해 '화재 예방의 달'로 선 언되었다. BFP는 올해 "화재 예방, 당신은 혼자가 아닙니다."라는 주제를 가지 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