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마닐라가 완전한 예방 접 종을 받은 외국인들을 위해 국경 을 개방한 이후 20만명 이상의 해 외 입국 기록을 세웠다고 3일 목요 일 이민국이 발표했다. 제이미 모렌테 이민청장은 성명에 서 2월달에 총 21만1899명의 승객 이 도착했다고 밝혔다. 그는 성명에서 "이는 2021년 2월 9 만1000명의 승객보다 130% 이상 높은 수치로 전년 대비 15만7,740 명이"라고 밝혔다. 1월의 경우도 관광객 입국은 9만 5,592명에 그쳤다. 모렌테는 여행 산업이 이제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의 영향에서 점차 회복되기를 희망한다며 "거의 2년 동안 여행 금지와 국경 폐쇄의 영 향과 싸우고 난 후, 가족과 연인들 이 다시 한번 재회하는 것을 보는 것은 아주 신선합니다. 입국자들은 건강프로토콜을 계속 준수하고 있 어 회복의 길을 천천히 가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카를로스 카풀롱 BI 항만운 영본부장은 지난 2월 필리핀에 도 착한 승객 20만명 중 15만4661명 이 필리핀인이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의 72%를 차지하며, 미 국인은 21,383명, 캐나다인은 4,026명, 영국인은 3,250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고 그는 말했다. 카풀롱 본부장은 대중들에게 그들 이 공항의 승객들의 지속적인 증 가에 대해 준비가 되어 있다고 확 신시켰다. "국제 여행에 대한 선견지명이 점 점 좋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BI 스테이션의 효율성을 보장하기 위 해 국제 항구에 충분한 수의 직원 을 배치하고 전자 게이트 서비스를 개선했습니다."라고 카풀롱 본부장 은 전했다. 다나 산도발 이민청 대변인은 지 난 10일부터 28일까지 신흥감염병 관리기구(IATF-EID) 규정 미준수 로 총 55명의 관광객이 제외됐다고 보도했다. "우리는 2021년의 낮은 수치와 비 교하여 올해 2월 완전히 예방 접종 을 받은 외국인을 위해 국경을 개 방한 이후 승객 수가 크게 증가하 고 있습니다. 아직 팬데믹 이전 수 치는 나오지 않고 있지만 이번 꾸 준한 증가가 국제 여행 및 관광 산 업의 회복의 시작이라고 확신한다" 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