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정부의 운영 부채 잔액은 COVID-19 복구 조치를 위한 국고 를 부양하기 위한 지속적인 차입 노력으로 올해 1월 말 현재 사상 최고치인 12조 페소를 돌파했다고 재무부가 4일 금요일 발표했다. 재무부 자료에 따르면 1월말 국고 채무는 12조 3000억 페소로 2021 년 12월말 11조 7300억 파운드보 다 2.6% 증가했다. 정부의 총 부채 재고가 전월 대비 증가한 것은 "국내외 부채 순이용" 때문이다. 전년 대비 총 미지급 부채는 2021 년 1월 말 기준 10조 3300억 페소 에서 16.5% 증가했다. 정부 부채는 국내 차입금이 69.6% 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나머 지 30.4%는 외부 차입금으로 구성 되어 있다. 카를로스 도밍게즈 재무장관은 앞 서 올해 국내총생산(GDP)의 60% 가 국제적으로 권장되는 기준에 도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급증하는 국가의 계획된 부채를 변호했다. 필리핀은 GDP 대비 부채 비율이 60.5%로 2021년을 마감했으며, 이 는 허용되는 지속 가능한 임계값 내에서 약간 더 높다. 도밍게즈는 앞서 재무부(DOF)가 증가하는 부채를 상환하기 위해 세금 인상이 포함될 수 있는 재정 통합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 다. 재무국장은 또한 차기 대통령이 두 테르테 행정부로부터 물려받을 수 조 페소의 정부 부채를 관리하는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모든 대통령 후보들과 함께 할 의향을 표명했 다. 국내 부채는 총 8조 3,700억 달 러로 2021년 12월 말 수준인 8조 1,700억 달러보다 2.4% 증가했다. 재무부는 "이는 주로 NG(국가 정 부)가 BSP(Bangko Sentral ng Pilipinas)에서 예산 지원을 위해 제공한 잠정 선지급액 3,000억 페 소를 포함하여 1,970억 4,000만 페소에 달하는 국내 자금의 순 이 용률 때문"이라고 말했다. 중앙은행은 지난 1월 국가가 COVID-19 대유행의 영향을 지속 적으로 해결함에 따라 예산 지원 으로 중앙 정부에 3,000억 페소를 추가로 대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 다. 한편 대외부채는 2021년 12월 말 3조6000억 페소에서 2.9% 증가한 3조6600억 페소로 집계됐다. 재무부는 "1월 외채 증가는 미 달 러화 대비 페소화 평가절하 영향 이 112억3000만 페소, 대외채무 순이용액이 948억8000만 페소에 달했다"고 말했다. 재무부는 "이는 23억7000만 페소 에 달하는 기타 외화 평가 조정으 로 완화됐다."고 덧붙였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