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으로 폐허가 된 우크라이나에 서 몰도바로 탈출한 총 25명의 필 리핀인이 현재 본국으로 송환되기 를 기다리고 있다고 외교부(DFA) 가 목요일 밤에 보고했다. 25명은 주 헝가리 필리핀대사관과 키시나우 빅토르 가이나 명예영사 의 도움을 받아 몰도바를 떠나 루 마니아 부쿠레슈티로 향했다. 이 중 21명은 2022년 1월 27일부 터 우크라이나 오데사항에 입항한 벌크선 MV S-Breeze의 승조원이 다. DFA는 필리핀인들이 일요일에 루 마니아를 출발해 두바이로 가서 필리핀 항공을 통해 집으로 돌아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화요 일까지 마닐라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상 포럼에서 프랑크 치마프랑 카(Frank Cimafranca) 주헝가리 필리핀 대사는 오데사, 초르노모르스크, 유즈네 등을 포함한 우크 라이나의 여러 항구 도시에서 약 200명의 필리핀 선원이 여전히 고 립되어 있다고 추정했다. 치마프랑카는 대사관이 그들을 감 시하고 있지만 이 선원들이 쉽게 그들의 배를 버릴 수 없다는 것을 인정했다. 특히 선원들이 모두 필 리핀 선원들인 경우 더욱 그렇다고 전했다. 그는 “선박이 공격을 받지 않거나 우리 선원의 생명이 급박한 위험에 처하지 않는 한 선박에 머물고 식 량이 충분하다면 그게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상선은 의도적으로 표적 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고 긍정적 으로 말했다. "그래서 지금은 특히 전투가 계속 되는 지역에서 더 안전한 이유입니 다. 그들은 배에 그대로 있어야 합 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특사는 그들의 대피가 각자의 인력 관리 기관과 조정되어야 하지만 항 구에 벙커가 있는 경우 재배치가 권장된다고 말했다. 그는 "가이나 영사가 나에게 말했 듯이 전투가 진정되거나 민간인의 안전한 대피를 위한 인도주의적 통 로가 제공된다면 필요하다면 이 선원의 대피를 계획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잠시 동안 선박에 넣어두면 대피 해야 할 필요가 있는지 기다리면 서 확인하겠습니다. 항구에 강화된 대피소, 벙커 등의 시설이 있으면 그곳으로 이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갈등이 고조될 때 우발적인 발포 가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바르샤바 주재 필리핀 대사관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관할권을 갖고 있지만 부다페스트 주재 대사관 은 몰도바, 루마니아, 헝가리 국경 통과를 돕고 있다고 치마프랑카가 말했다. 러시아 침공 이후 총 19명의 필리 핀인이 우크라이나에서 송환되었 다. 4명의 필리핀인이 루마니아, 헝가 리 15명, 오스트리아 9명으로 송환 항공편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19 명은 최근 우크라이나 리비우에서 폴란드로 대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