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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정부, 3월 'New Normal'으로 전환 고려 중

등록일 2022년02월19일 00시18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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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사람들이 백신을 접종함에 따라 COVID-19의 확산 속도가 계속 느려지는 가운데, 필리핀 정부는 3월, 즉 산후안에서 첫 번째 코로나바이러 스 전염이 보고된 이후 만 2년이 되는 3월부터 대유행에 대해 "책의 폐간"을 희망하고 있다. 카를로 노그랄레스 대통령 대변인 대행은 정부가 다음달부터 '새로운 정 상(new normal)'을 시행하는 것을 목 표로 하고 있지만 대유행에서 벗어나 는 것은 정부의 면역력 향상과 일부 지역의 백신 접종률 증가, 더 많은 개 인들이 백신접종에 참여하도록 설득 하는 데 달려있다고 경고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말을 인용, 노 그랄레스는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 필리핀은 올해 유행병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그랄레스는 15일(현지시간) 기자회 견에서 WHO는 올해 중 70% 백신접 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점을 고 려할 때 이번 대유행의 심각한 국면 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 다고 전했다. 빈스 디존 대통령 COVID-19 대응자 문관은 14일 말라카낭에서 열린 대통 령과의 회담에서 "3월부터 모든 것이 잘 풀릴 경우 우리는 새로운 정상화 를 통해 COVID-19에 대한 책을 완성 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 다. 뉴노멀 로드맵 디존은 "코로나바이러스에 반대하 는 국민대책위원회(National Task Force)와 보건부(DOH)가 새로운 정 상 로드맵을 짜는 과정에 있으며, 3월 초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에게 이 를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 다. 그는 "이는 일자리, 투자, 그리고 COVID-19의 영향을 많이 받았던 관 광산업과 같은 우리 산업의 정상화를 가져올것이며, 우리 경제의 강력하고 매우 건전한 성장의 신호탄이 될 것" 이라고 예측했다. 디존은 정부가 백신 접종을 받지 않 은 노인 300만명과 특히 5세에서 11 세 사이의 어린이들에 대한 접종을 우선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우선순위는 예방 접종을 받 는 사람들의 수를 늘리는 것이다. 그는 또 미마로파(민도로, 마린두케, 롬블론, 팔라완) 비콜, 소크스크사르 시민들이 2022년 2월 13일 일요일 밤 마닐라 삼팔록 크리스토발 푸드 거리를 따라 있는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는 팝업 가판대에서 구입하여 알프레스코에 서 식사를 즐기고 있다. 사진출처: The STAR / Miguel de Guzman 겐(남코타바토, 코타바토, 술탄쿠다라 트, 사랑가니, 산토스시 일반카라가) 와 방가가 백신 접종률을 최소 70% 까지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필리핀 정부는 6월까지 9,000만 명을 예방접종할 계획이며, 2월 14일 현재 필리핀에는 6163만 명이 예방접종을 완료했으며 916만 명이 예방접종을 받았다고 디존은 말했다. IAFT 수석 장관 갈베즈는 정부가 백 신 접종을 확대하고 백신 접종이 많 아짐에 따라 이 수치는 앞으로 두 배 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메트로 마닐라의 완화 노그랄레스는 행정부는 메트로 마닐 라와 다른 지역에 대한 경보 단계 1 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 중 상당 부분 은 최소한의 공중 보건 기준을 갖춘 업소의 준수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리아 로사리오 버헤레 보건차관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외출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 다고 말했다. 버헤레는 말라카냥 브리핑에서 "국 민들뿐만 아니라 공공 및 민간 기관 들도 우리 국민들에게 안전한 공간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프란시스코 두케 3세 보건부 장관은 메트로 마닐라가 가장 낮은 경계수위 에 놓이는 것은 각 기관들이 정부가 정한 최소 공중보건 기준을 준수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안전 씰 인증 프로 그램을 준수하느냐에 달려있다고 말 했다. "우리는 목요일까지 안전 인증을 받 을 수 있는지 평가할 것입니다. 두케 는 필리핀과의 인터뷰에서 "3월 첫째 주까지 이미 경보 수준 1로 격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두케는 정부가 오는 5월 선거와 관련 된 모임들이 COVID-19 수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관찰하고 있다고 말 했다. 그는 "앞으로 2주 동안 후보들이 선 거 집회를 열었을 때보다 더 많은 사 례가 나올지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 다. 신규 사례 DOH는 15일 화요일 올해 들어 가 장 낮은 일일 집계인 2,010건의 신종 COVID-19 사례를 보고했다. 이날 양성률은 10.4%로 전날(10.7%) 보다 낮았다. 이것은 일요일에 검사된 20,084명을 기준으로 했다. 전 체 누 적 검 사 건 수 는 현 재 3,641,940건이었다. DOH는 72,305명의 활성 환자 또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이 있으며, 이 중 66,093명은 경증 환자라고 밝 혔다. DOH는 6,293건의 회복으로 총 회복 자수는 351만4,489명이며 52명의 사 망자는 5만5146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조이 콘셉시온 대통령 기업가정신 보 좌관은 오는 3월까지 메트로 마닐라 와 다른 지역들이 경제 성장과 회복 이 지속될 수 있도록 경계 단계 1에 진입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브리핑에서 "3월까지 희망적으로 1분기가 여기에 달려있기 때문에 문 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여름 기간이 3월부터 시작될 것 이며, 이때가 보통 사람들이 휴가를 떠나는 시기라고 언급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또 대규모 예방접 종이 정상으로 돌아오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라며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필 리핀인들에게 COVID-19 주사를 맞 으라고 재차 요구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양한준(편집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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