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필리핀의 지속적인 코로나바 이러스 백신 드라이브를 지원하기 위 해 34대의 냉장 트럭과 4대의 서비스 밴을 필리핀에 기부했다. 백신의 저온 저장 요건을 갖춘 차량은 COVID-19 백신 드라이브 및 향후 예 방 접종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보 건부(DOH) 지역 사무소를 통해 전국 17개 지역에 배정 예정이다. 주 필리핀 대한민국대사관 김인철 대사는 15일 화요일 필리핀 보건부 (DOH) 본부에서 열린 이양식에서 " 한국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필리핀 과 함께 협력해 왔으며 우리가 이 위 기를 극복할 때까지 한국과 필리핀은 계속해서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 했다. DOH는 별도의 성명에서 이번 기부가 필리핀의 콜드체인 네트워크 개선을 목표로 하는 한국 정부의 250만 달러 지원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한국은 냉장 차량과 함께 테스트 부 스, 테스트 키트 및 개인 보호 장비를 기증함으로써 팬데믹 대응을 위한 필 리핀의 노력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 인다. 현재까지 한국의 COVID-19 관 련 지원은 2억 1000만 달러 또는 106 억 페소 이상으로 증가했으며 현재까 지의 기증물품은 다음과 같다. 510,000도스분 아스트라제네카 백 신, 예산 지원 200백만페소, 마스크 97만장, 위생 키트 167,000개, 방역복 1,200벌, 면봉 테스트 키트 530,000 개, 연습 테스트 부츠 7개, 추출 장비 2대, 격리 침대 6개, 쌀 1500포 거의 1년 전인 2월에 COVID-19 백신 의 첫 번째 배치가 국내에 출시된 이 후로 1억 2,800만 회 이상이 투여되 었다. 그러나 정부의 백신 접종 추진 의 주요 장벽은 고르지 못한 분포, 지 역사회의 제한된 냉장 보관 용량, 의 료 종사자 부족으로 인해 신속한 출 시를 복잡하게 만들었다. 필리핀은 백신 프로그램을 시작한 지 거의 1년 만에 전체 인구의 54%에게 백신을 완전히 접종했다. 정부는 3월까지 필리핀인의 최소 70%, 6월까지 90%의 백신을 접종하 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