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5일 화요일 오후 파사이에 위치한 콘라드 호텔에서는 2022 한인 총연합회 임원 워크샵이 개최되었다. 필리핀한인총연합회(회장 심재신, 이 하 한인총연합회)는 임원 워크샵을 통해 신임 임원들에게 한인총연합회 운영 매뉴얼을 숙지하고 2022년 운영 세부 계획을 수립했다. 심재신 회장은 임원 워크샵을 통해 임 원들 간의 단합을 다지고 2022년 중 요 행사 세부계획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여 엄중한 팬데믹 시기에 대비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임원 워크샵에선 앞으로 심재신 회장과 2022년 한해동안 한인총연합 회를 이끌어갈 인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본래 신년회를 개최하며 임명장을 전 달해야 했으나, 1월 급증한 확진자로 신년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되면 부득 이하게 이번 워크샵을 통해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명장은 워크샵에 참석한 신성호 수 석부회장, 양한준 부회장(대외협력), 이동준 부회장(이민노동), 조종환 부 회장(사건사고), 박일상 부회장(청년 창업), 유경화 부회장(청년여성단체), 배은주 부회장(문화행사), 김진수 국 장(IT), 김용규 사무국장 등에게 수여 했다. 필리핀 한인총연합회는 다가오는 제 103주년 삼일절 행사를 시작으로 4월 필리핀 전국교민 참여체육대회, 5월 어버이날 행사, 6월 교민초청 골프대 회, 아시아 한인회장 대회 및 한상대 회 참석, 8월 제 77주년 광복절 행사, 10월 제 103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세 계한인회장대회 참가, 제 31회 한-필 문화교류축제, 12월 정기총회 등의 행 사들을 통해 필리핀 교민사회의 화합 을 다지고 펜데믹으로 어려움에 낙담 한 교민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 대하고 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