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실시하고 있는 대규모 COVID-19 예방접종 3차 시행이 2 월 18일까지 연장된다고 보건부가 11일 금요일 밝혔다. 세 번째 바야니한 바쿠나한 캠페 인은 2월 10일과 11일 양일간에 진 행될 예정되어 있었다. 마리아 로사리오 버지레 DOH 차 관은 예방접종 첫날 66만2318개의 잽을 투여했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 442,236명은 1차 접종, 219,972명은 부스터 접종이었다. 당국은 3월 말까지 7천만 명의 사 람들에게 COVID-19 예방 접종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필리핀은 10일 현재 6천만 명에 가까운 인구가 예방 접종을 완료했 으며, 800만 명만이 부스터 접종을 받았다. 정부는 지난 월요일 이 프로그 램이 시작된 이후 5세에서 11세 사이의 어린이 5만2000명에게 COVID-19 예방접종을 실시했으며, 이들 중 예방접종 후 4건의 가벼운 반응만이 보고되었다고 전했다. 보건부는 3차 전국 백신접종 캠페 인을 통해 1차접종 400만명, 부스 터 샷 200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 다. 보건부는 다음 주에 소아 예방 접 종이 다른 지역으로 확대될 것이라 고 말했다. 필리핀은 전염병이 시작된 이후 360만 명의 COVID-19 환자가 발생 했으며 54,000명이 사망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