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필리핀은 10일 메트로 마 닐라 지하철 1단계 사업을 위해 2533억 엔(1121억 페소)의 차관 계약을 체결했다. 마닐라 주재 일본대사관은 2018년 3월 체결된 일본의 첫 번째 개발원 조 자금 1045억3000만 엔에 이어 두 번째 공식 개발원조 대출이 성 사됐다고 밝혔다. 카를로스 도밍게스 3세 재무장관 과 아즈키사와 에이고 일본 국제협 력단(JICA) 필리핀 대표 고시카와 가즈히코 일본 대사가 참석한 기념 식에서 합의문에 서명했다. "메트로 마닐라 지하철은 1970년대 에 처음 계획되었지만, 약 반세기 동안 계획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두테르테 정부의 강력한 추진과 결 단을 통해 이 '세기의 프로젝트'는 현재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올해 2분기부터 지하철 마닐라 지하에 서 굴착 작업을 시작하게 돼 기쁘 다"고 고시카와 대사는 말했다. 고시카와 대사는 이 프로젝트가 필리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 하나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낙관 했다. 그는 "필리핀이 이 프로젝트가 성 공적으로 마무리될 때까지 우리의 최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줄 것을 일본에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빌드·빌드·빌드” 프로그램에 따른 대표 개발 중 하나로 이 지하철 노 선은 퀘존시와 니노이 아키노 국제 공항(NAIA) 간 이동 시간을 현재 70분에서 35분으로 단축할 예정이 다. 그것은 또한 열악한 도로망과 증가 하는 인구의 교통 수요로 인해 악 화되는 마닐라 메트로의 혼잡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의 일환이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