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차기 주 필리핀 미국 대사로 외교관 메리 케 이 로스 칼슨을 임명했다고 백악관 이 4일 금요일 발표했다. 이 자리는 성 김 전임 대사가 2020년 10월 마닐라에서 4년간의 근무를 마친 이후 1년 넘게 공석이 었다. 헤더 바리아바는 존 로의 뒤를 이 어 지난해 9월부터 마닐라 주재 미 국대사관에서 임시 차르제 다페어 스(CDA) 부장을 맡고 있다. CDA는 대사 부재 시 대사관의 공 식 대리인이다. 칼슨은 현재 아르헨티나 부에노 스아이레스 주재 미국 대사관에서 부대표로 근무하고 있다. 이전에는 인도 뉴델리에서 3년 10 개월 동안 임시 CDA로 근무했으며, 워싱턴 D.C.에서 국무장관의 주요 사무차장으로 일했다. 테네시주 멤피스에 있는 로즈 칼 리지에서 스페인어와 국제학 학위 를, 워싱턴 D.C.에 있는 조지타운 대 학교에서 국제관계학 석사 학위를 받은 후 1985년부터 외무부 관리로 근무했다. 그녀는 또한 중국, 우크라이나, 홍 콩, 모잠비크, 케냐, 도미니카 공화 국의 외교 공관에서도 근무했다. 칼슨은 2019년 로즈칼리지 홈페 이지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배운 가 장 큰 교훈은 지원자 한 명, 한 명 을 존중하며 대해야 한다는 것"이라 고 말했다. "영사관 직원들은 미국의 얼굴이며, 비자 자격이 없는 사람들 까지도 우리가 신청자들을 어떻게 대하는지가 중요합니다."라고 말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