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은 최근 코로나19 직원들에게 노 출됐음에도 불구하고 나이에 비해 "건강하다"고 말라카낭이 4일 금요 일 확인했다. 카 를 로 노 그 랄 레 스 ( K a r l o Nograles) 내무장관 겸 대통령 대 행 대변인은 두테르테가 정기 건강 검진을 받고 "괜찮다."는 진단을 받 았으며, "그의 연령대의 건강한 사 람만큼 건강하다."고 전했다.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가정부로 인 해 접촉자로 분류되어 격리조치에 들어갔고 현재 자가격리를 마친 상 태이다. 말 라 카 냥 은 두 테 르 테 가 COVID-19에 마지막으로 노출된 날이 1월 28일이라고 밝혔다. 이는 대통령 주치의의 평가에 따 른 것이라고 말했다. 말라카냥은 두테르테가 이미 격리 를 마쳤을 때인 2월 3일에 대통령 이 COVID-19에 노출되었다고 발 표했다. 노그랄레스는 앞서 두테르테 대통 령의 마지막 접촉이 1월 1일이라고 전했었다. 그러나 30일 그의 주치 의에 따르면 대통령이 감염된 직원 과 밀접하게 접촉하지 않았기 때문 에 더 이상 코로나19 노출로 간주 되지 않았다. 앞서 말라카냥은 두테르테 대통령 이 1월 31일과 2월 1일 검사에서 두 차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 했다. 그는 또한 대통령이 "정기 건강 검 진"을 위해 산후안에 있는 카디날 산토스 의료 센터에 방문했다고 알렸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