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내 19개 지방들이 완전히 예방 접종을 받은 여행객들에 대 해 더 이상 음성 역전사 중합효소 연쇄 반응 또는 항원 테스트를 요 구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저예산 항공사 세부 퍼시픽(Cebu Pacific)은 공지를 통해 관광객에 게 재개장하고 여행 제한을 완화 한 19개의 국내 지역에 대해 알렸 다. 해당 지역들은 보홀, 보라카이, 부 투안, 카미긴, 카가얀 데 오로, 클 락, 마구인다나오, 다바오, 두마게 티, 제너럴 산토스, 일로일로, 레가 스피, 마닐라, 나가, 오자미즈, 산호 세, 타클로반, 투게가라오, 세부 주, 세부시티 및 만다웨 등이다. 세부 퍼시픽의 최고 상업 책임자 인 잰더 라오(Xander Lao)는 “반 가운 발전입니다. 특히 백신 접종 을 마친 사람들의 여행을 더욱 용 이하게 하려는 다양한 LGU(지방 정부)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 했다. 그는 여행 제한 완화가 관광객들의 입국을 촉진하고 지역 관광 산업 의 회복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들 지역 중 부투안 및 카가얀 데 오로는 완전히 예방 접종을 받은 여행자가 S-Pass를 통해서만 예방 접종 상태를 업로드하도록 요구한 다. 레가스피 공항에 도착하는 완전히 예방 접종을 받은 승객은 증상 검 사 및 프로파일링을 위해 지방정부 에 보고해야 하며, 방문자는 접촉 추적 앱 “Traze”를 다운로드해야 한다. 클락의 경우 여행자에게 유효한 신분증과 LGU에서 요구하는 모든 여행 서류를 제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세부주와 라푸라푸 및 다바오는 예방 접종을 완료한 관광객은 여 행 서류를 제시할 것을 요구하지 않다. 필리핀은 현재 1회 접종 또는 2회 연속 접종 중 2차 접종을 받은 후 2주 후에 완전히 백신 접종을 한 것으로 간주한다. 세부 퍼시픽은 여행자들이 여행 요건에 대한 업데이트를 항상 목적 지의 지방정부에 확인하도록 촉구 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