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회기상관측소(SWS) 조사 에 따르면 COVID-19 예방접종을 받은 필리핀인 5명 중 4명이 예방 접종을 할 것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발표된 자료는 12일부터 16 일까지의 여론조사 결과에 따른 것으로 최소 1회 접종을 받은 응답 자 중 73%는 당연히 예방접종을 받을 것이며, 7%는 아마도 예방접 종을 받을 것이라고 답했다. 7%는 원치 않았고 13%는 불확실 하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성인 필리핀인 1,440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메트로 마닐라, 비사야와 민다나오, 메트 로 마닐라 외곽 루손의 표본오차 는 +--마이너스 2.6%, +-마이너 스 5.2%였다. 1월 26일 현재 약 6,020만 명의 필 리핀인들이 최소 1회 접종을 받은 것으로 국가 COVID-19 예방접종 대시보드의 자료에 나타났으며, 약 5840만 명이 백신 접종을 마쳤으 며 이는 1억1000만 인구의 53%에 해당한다. SWS는 이전 보고서에서 코로나 19 백신 접종에 회의적인 필리핀 인이 수치가 지난해 5월 33%에 서 2021년 6월 21%, 2021년 9월 18%, 2021년 12월 8%으로 감소했 다고 전했다. 예방접종을 받은 성인들 중 부스터 샷을 맞을 의향이 있는 사람들의 비율은 메트로 마닐라 외곽의 루 손에서 82%로 가장 높았고, 메트 로 마닐라 81%, 비사야 79%, 민다 나오 78%가 그 뒤를 이었다. 학력별로 살펴보면 예방접종을 받 은 성인 중 부스터샷을 맞을 의향 이 있는 비율은 대졸 86%, 중졸 79%, 초졸 77%, 비초졸 82%였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