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 시정부는 2월 4일부터 5세 에서 11세 사이의 어린이를 위한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소아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프란시스코 '이스코 모레노(Isko Moreno)' 도마고소 마닐라 시장은 27일 목요일 자정 페이스북 라이 브에서 시정부가 새롭게 재건된 마 닐라 동물원과 바공 오스피탈 앙 메이닐라에서 어린 연령층을 위한 소아 예방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 고 발표했다. “계획은 끝났습니다. 준비가 되 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2월까지 5~11세 화이자 백신 오기만을 기 다리겠습니다. 2월 4일 날짜를 저 장해 주세요”라고 도마고소가 말 했다. 그는 저연령층을 위한 예방 접종 프로그램이 계속되면 예방 접종 장 소를 확대하여 더 많은 어린이에 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여, 부모와 보호자가 어린이들과 백신접종을 위해 방문하기 쉽도록 하겠다고 전 했다. 대상 연령 어린이의 백신 접종을 위해 부모와 보호자는 먼저 www. manilacovid19vaccine.ph를 통해 어린이를 등록해야 한다. 1월 26일 현재 마닐라 공공정보국 에 따르면 5~11세 미성년자 1만 1281명과 12~17세 18만6302명이 백신접종을 받기 위해 등록했다. 이스코 모레노 시장은 마닐라의 감염수가 감소 추세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Covid-19의 위협이 여전 히 존재하므로 마닐라 주민들에게 계속 경계할 것을 촉구했다. 마닐라시는 1월 1일 291명의 새로 운 코로나19 사례를 기록했으나, 26일에는 총 1,496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