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보건당국은 오는 12월 31 일 신년을 앞두고 국내감염 3명을 포함해 10명의 COVID-19 오미크론 변종 사례를 적발했다. 3명의 국내발생 오미크론 변종 사 례로는 비콜에서 2명과 NCR에서 1 명의 가례가 확인되었다. 첫 번째 국내 사례는 NCR 거주 42세 남성으로, 12월 3일 양성 반 응을 보였고 12월 17일 회복되었다 고 보고되었다. 두 번째 국내 사례는 비콜 지역의 27세 여성으로, 12월 14일 양성 반 응을 보였다. 세 번째 확진자는 비콜 지역의 46 세 여성으로, 12월 15일 양성 반응 을 보였다. 필리핀은 2021년의 마지막 날 거 의 3,000명의 새로운 COVID-19 사 례를 기록했다. 보건부는 오미클론 변이의 국내 사례가 처음 발견된 것을 지적하며 최소 공중보건 기준, 검사, 격리, 검 역 프로토콜을 무시하지 말라고 엄 중 경고했다. 프란시스코 두케 3세 보건부 장관 은 "이번 휴가철에는 LGU가 사례 와 집단을 파악하기 위해 적극적인 사례 발굴을 실시할 것을 지속적으 로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필요에 따라 세분화된 잠금 장치를 구현할 수도 있습니다. 가정 격리나 격리를 할 수 없는 개인을 위한 격리시설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두케는 "마지막으로 고령자, 기저 질환자 등 고위험군 예방접종 적용 범위를 늘려 COVID-19로 인한 입 원 및 사망자를 줄이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보건부는 오미크론 변종의 7개 해 외유입 사례에는 귀국 필리핀인 6 명과 말레이시아인 1명이 포함됐다 고 밝혔다. 이 중 3건은 필리핀 항공 PR 127 편과 PR 103편으로 미국에서 12월 16일 도착했고, 2건은 12월 15일 싱 가포르 항공 SQ 910편과 12월 9일 에미레이트 항공 EK 332편을 통해 영국에서 도착했다. 12월 19일 필리핀 항공 659편을 통해 아랍 에미리트 연합국에서 또 다른 사례가 도착했다. 마지막으로 해외유입 사례는 12 월 14일 카타르 항공 QR 930편 연 결편을 통해 가나에서 도착했다. 앞서 발표된 네 번째 오미크론 확 진자의 남편이 또 다른 7변째 사례 이다. 다른 모든 세부 사항은 현재 확인 중에 있다. 10건의 새로운 오미크론 감염사 례는 필리핀 대학-필리핀 게놈센터 (UP-PGC)와 필리핀 대학-국립보건 원(UP-NIH)이 금요일에 확인한 48 건의 샘플 중에서 나왔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