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COVID-19 대책본부는 국 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자가 급증함에 따라 2022년 1월 3 일부터 15일까지 전국수도권(NCR) 을 경보 3단계로 발령했다. 카를로 노그랄레스 대통령 대변 인 권한대행은 12월 31일 다바오시 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신흥감염 병 관리를 위한 정부기관간 태스크 포스(IATF)가 앞으로 감염 사례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면서 이같 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오미크론 변종의 국지적 전염 가능성이 높은 점, 연말 휴가 철 동안 이동량이 증가한 점, 최소 공중보건 기준 준수가 미흡한 점 등 을 이유로 들었다. 경보 3단계에서는 전체 직원이 예 방접종을 완료하면 일부 업소는 실 내 30%, 야외 50% 수용능력으로 운영이 허용된다. NCR은 2022년 1월 1일부터 15일 까지 보다 완화된 경보 단계 2를 유 지하기로 되어 있었다. 노그랄레스는 IATF가 메트로폴 리탄 마닐라 개발청과 국립 예방접 종 운영 센터가 이끄는 기술 워킹그 룹에 COVID-19에 대한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보다 엄격 한 조치를 위한 지침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노그랄레스는 또한 격리 기간과 격리 기간을 엄격히 준수할 것도 권 고했다. 필리핀은 하루 감염자 수가 1000 명도 안 된다고 보고한 지 한 달 만 에 1623명을 새로 기록했고 하루만 인 31일 금요일, 전날의 2배에 가까 운 수치인 2,961명의 신규감염자를 기록했다. 또한 전염성이 매우 강한 오미크 론 변종의 국내 사례 세 건도 발견 되었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