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은 29일 수요일 밤 민간 부 문에서 조달한 모더나 백신을 공급 받으면서 전염병이 시작된 이후 확 보된 백신 투여량 2억 1천만 개를 돌파했다. 코로나19 범국민대책위원회 고문, 중령 프랑스 마르가레스 타볼루파 는 다른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모더 나 백신 1,230,800회분의 도착을 환 영했다. 그는 도착한 모데나 백신은 5,400만 명을 예방접종 목표로 삼 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장 최근에 선적된 제품은 1차 및 2차 접종뿐만 아니라 부스터 주 사에도 사용될 것이라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보건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12 월에만 필리핀에 6천만 도스 이상 의 백신이 전달되었으며, 2021년이 끝나기 전에 더 많은 기부와 조달된 백신이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타볼루파는 니노이 아키노 국제 공항 제1터미널에서 열린 입국식에 서 "이것은 필리핀 정부의 예방 접 종 노력을 증진시킬 것입니다. 인구 보호를 위해 5,400만 명의 예방접종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022년 선거 전까지 최소 7,700만명을 예방접종하고 1월 중순 까지 5~11세 접종운동을 시작하는 것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타볼루파는 백신 접종을 하지 않 은 모든 사람들에게 가능한 빨리 주사를 맞아야 한다는 정부의 호소 를 되풀이했다. 특히 현재 필리핀에 오미크론 변이의 상륙위협 때문에 더욱 그렇다고 강조했다. 그는 불과 며칠 만에 양성률이 증 가하고 있다는 것이 "경고"라고 말 했다. 그는 "올 연말이 다가왔다"며 "백 신을 접종해 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 사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기를 바란 다"고 말했다. 그는 "외출하는 사람들의 행동이 여전히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 한다"며 "그것이 우리가 여전히 예 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장하는 이유" 라고 말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