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 이거스의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 린 WBA 웰터급 월드 타이틀 결정 전에서 요르데니스 우가스가 마니 파퀴아오에게 12라운드 만장일치 로 승리했다. 다시 파퀴아오는 미국으로 출국 전 두테르테 정부의 부패기관을 지적하면 두테르테 대통령과 대립 각을 세웠고 자신의 소속 정당인 PDP-LABAN에서 축출되는 등 많 은 심적 부담을 안고 경기에 임했 다. 귀국 후 파퀴아오는 2022년 대선 에 출마하며 1번으로 출마증명서 를 제출했다. 파퀴아오는 자신이 이끄는 PDP-라반당의 국회 연설 에서 "나는 투사이며 링 안이든 밖 이든 항상 투사가 될 것"이라고 말 했다. 하지만 현재 여론조사에선 지지율 8%대를 기록하며 고전하고 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