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후보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와 부통령 후보 사라 두테르테가 2021년 12월 11일 필리핀 리살주에서 열린 정치 집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독재자의 외아들인 봉봉 마르코스(Bong Marcos)가 2022년 필리핀 대선 에 출마한다. 마르코스 주니어는 2016년 선거에서 레니 로브레도 부통령에게 몇 천 표 차이로 패배한바 있다. 그는 2022년 대선에선 강력한 경쟁자가 될 뻔 했던 두테르테 대통령의 딸 사라 두테르테 카르피오를 런닝메이트로 필리핀 대통령에 도전한다. (사진: 라이언 에두아르드 베나이드/뉴르포토) 사라 두테르테 카르피오 전 다바오 시장의 지지자들이 대선 출마를 주장 하면서 전국민의 주목을 받았다. 하지 만 그녀는 다바오 시장직 삼선을 위한 출마 증명서를 제출했다. 11월 15일 정당 입후보자 수정기한 최종일 하 루 전 시장출마신청을 철회하고 라카 스-CMD 당이 이끄는 부통령 후보로 출마를 신청했다. 그녀는 부통령 선거에 출마한 이후 “두테르테 정부의 지지자들이 아버지 가 시작한 일을 계속하기 위해 우리 의 목표를 향해 단결해 줄 것을 촉구 했다. 제 소원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 다." 라고 그녀가 성명을 통해 전했다. 그녀가 부통령 후보로 출마하기 전까 지 그녀는 차기 대통령 지지에서 압도 적 1위를 차지하고 있었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