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인된 오미크론 변종 감염확진자 2 명(B.1.1.529)은 격리된 채 면밀한 관찰 을 받고 있다고 보건당국 관계자가 16 일 목요일 밝혔다. 마리아 로사리오 보건차관은 온라 인 미디어 포럼에서 반복적인 역전사폴리머레이스 연쇄반응(RT-PCR) 검 사를 위해 16일 이들로부터 샘플이 수 집됐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2명중 한 명은 48세의 남 성은 필리핀국민으로 필리핀 항공 PR 0427편으로 12월 1일 일본에서 도착 했으며, 그의 샘플은 12월 5일에 수집 되었고 그의 양성 결과는 12월 7일에 공개되었다. 그는 같은 날 격리 시설에 수용되었 으며, 그는 현재 무증상이지만 도착 당 시에는 감기 증상과 기침 증상이 있었 다. 로사리오는 "지난해 12월 4일 공개 된 RT-PCR 검사 결과 음성 반응이 나 왔으나 재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다른 감염자는 나이지리아 국적의 37세 남성으로 7명의 밀접접촉자를 확 인했다. 그는 11월 30일 오만 항공 WY 843 편으로 도착했다. 그의 샘플은 12월 6 일에 수집되었고, 결과는 12월 7일에 공개되었다. 그는 같은 날 격리 시설에 수용되었 다. 그의 현재 상태 또한 무증상이다. 로사리오 차관은 "단 7명의 밀접접 촉자가 있었던 것은 외국 국적자가 비 행기 맨 끝에 앉았기 때문"이라며 "앞 좌석과 옆좌석 사람과의 접촉만 확인 되었다."고 설명했다. 보건부는 현재 나머지 접촉자 7명 중 6명이 음성반응을 보여 12월 2일부 터 3일 사이에 나왔다고 덧붙였다. 밀접접촉에서 음성 결과가 나왔더 라도 국방부의 연락을 받아 최근 건강 상태 파악과 지역역학감시단 검사자료 등을 확인하고 있다. 로사리오는 두 감염자와 함께 비행 기를 탄 모든 승객들이 5일 동안 검역 을 받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각자 의 지역사회로 돌아갔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그들이 그들의 커뮤니티에 도달했을 때 감염될 가능성은 우리가 지켜야 할 지침에서 모든 것을 실행했 기 때문에 낮다."고 말했다. 로사리오는 국민들이 당황하거나 겁 먹지 말고 오미크론 변종의 확산을 막 는데 그들의 역할을 다함으로써 정부 에 협조할 것을 촉구했다. 로사리오 차관은 정부가 시행하는 의정서에 대해 국경 통제 강화가 전국 적으로 우려되는 변종들의 진입을 차 단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됐기 때문에 국내에 오미크론 변종이 발견 되더라도 아무것도 변경할 필요가 없 다고 말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