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화요일 필리핀 책임지역에 진입 할 심각한 열대성 폭풍우의 위협에 따 라 정부가 11개 지역의 2차 국가예방 접종일 프로그램을 다음주로 연기했 다. 빈스 디존 코로나 대응 대통령 보 좌관은 브리핑을 통해 "국가 태스크 포스는 비콜 지역, 미마로파 지역, 비 사야 제도와 민다나오 지역 전체에 서 대통령의 승인에 따라 “Bayanihan Bakunahan”을 연기하기로 결정했습 니다."라고 전했다. 필리핀은 현재 인구의 3 8%가 COVID-19에 대해 완전히 예방접종을 받았고 1% 미만이 추가접종을 받았다. 피해 지역의 Bayanihan Bakunahan 프로그램은 대신 12월 19일부터 22일 까지 열릴 것이라고 디존은 말했다. 그는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일로 코스, CAR, 카가얀 밸리, 센트럴 루손, 칼라바르존, 메트로 마닐라 지역에 대 한 3일 동안의 예방 접종 캠페인은 예 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상청은 심각한 열대성 폭풍이 태 풍 범주로 더욱 강화될 것으로 관측했 다. 오데트가 필리핀의 중앙 부분을 통 과하면 비사야 제도, 민다나오 제도 및 남부 루손의 여러 지역에 폭우가 쏟아 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홍수와 비로 인한 산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 였다. 연말까지 5,400만 접종 완료 목표 지금까지 정부 는 전체 인구의 38.07%인 4,150만 명의 필리핀인에게 백신을 완전히 접종했다. 이는 보건당국이 집단면역을 얻기 위해서는 백신을 완전히 맞아야 한다 는 90%와는 거리가 멀다. 디존은 정부가 2021년 말까지 5,400 만 명의 필리핀인이 COVID-19에 대한 접종을 완료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3일 간의 백신 접종 캠페인 을 위해 그는 700만 명의 필리핀인에 게 접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들 중 많은 수가 2차 접종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12월에 많 은 동포들에게 백신을 완전히 접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의 예방 접종 드라이브 동안 정부는 800만 개 이상의 백신을 투여했다. 12월 13일 현재 정부는 97,237,440 회 접종을 했으며 4151만 3000명의 필 리핀인과 5491만4000명의 필리핀인에 게 2차 접종을 기다리고 있다. 정부는 또한 추가 접종을 시작했으 며 지금까지 809,550명이 추가 접종을 받았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