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브 텔레콤(Globe Telecom)은 9일(현지시간) 자사 가입자들이 서 비스 장애를 겪을 수 있다며 서비스 를 복구하기 위해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브 텔레콤은 "글로브포스트 와 플래티넘 고객들은 오전 6시 13 분 이후 발신 문자메시지를 보내거 나 발신 전화를 거는 데 어려움을 겪었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우리 글로브 선불, TM, 글 로브앳홈 선불 와이파이도 재로드 에 어려움을 겪었을 수 있다"고 덧 붙였다. 글로브는 자사의 기술팀과 지원팀 이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브는 또 다른 성명을 통해 통 화, 메시지, 재로딩 서비스가 몇 시 간 후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통신사는 "이 문제는 오전 10시 53분 해결됐으며 영향을 받은 모든 서비스가 복구됐다"고 전했다. 글로브는 불편을 끼쳐드린 데 대 해 사과하고 고객들이 이해해 준 것 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9일 목요일 글로블 이용자들은 문 자가 발송되지 않거나 전화가 송 수신이 되지않아 큰 혼란을 겪었 다. 글로브 이용자들은 예고없이 찾 아온 오전 시간대 통신장애로 많은 불편을 호소했으나 글로브는 별다 른 통보나 사과문자를 별도로 보내 지는 않았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