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 당국 관계자는 12월 3일 금 요일 아직 국내에 오미크론 변종 환 자가 없다고 발표했다. 마리아 로사리오 보건차관은 온 라인 미디어 포럼에서 정부가 아프 리카 3개국에서 입국한 사람들을 집중 추적하고 재검사를 하고 있다 고 전했다. 그는 "우리는 정기적으로 생체 감 시를 하고 있으며 역추적도 하고 있 다"며 "소급 샘플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필리핀에는 11월 15일부터 29일 까지 총 254명의 여행객이 남아프 리카에서 입국한 것으로 나타났다. 254명 중 1명만이 코로나-19 양 성 반응을 보였고 83명은 음성 반 응을 보였다. 약 134명은 아직 검사 결과를 보 류하고 있으며 35명은 도착 시 면봉 검사를 받지 않았다. 이들중 183명은 방역국과 행정자 치부로부터 연락을 받고 있으며, 나 머지 71명은 연락과 확인이 완료됐 다. 접촉하고 확인된 71명 중 3명은 남아프리카에서 온 외국인이다. 보건부는 "6번 지역에 거주하는 남아공 국민들은 모두 예방접종을 마쳤으며 현재 무증상입니다. 이들 은 현재 자택 격리 중이며 결과가 미결된 상태로 재검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연락이 닿고 확인된 사람 중 약 67명은 여전히 재검사를 받을 예정 이다. 보건부는 부르키나파소와 이집트 에서 온 다른 사람들도 있었으며 현재 샘플은 필리핀 게놈 센터에서 염기서열을 분석 중이라고 덧붙였 다. 보건부는 "Covid-19에 양성 반응을 보인 여행자가 있다"며 "Covid-19에 양성반응을 보인 모든 사람들은 필리핀 게놈센터로 보낼 것"이라고 밝했다.” 정부는 시설 기반 검역을 백신 접 종자는 5일, 미접종자는 7일로 연장 하는 등 적색 목록에 포함되지 않 은 국가에 대한 입국 프로토콜을 강화했다. 이후 의무적인 최종 14일까지 자 가 격리를 해야한다. 현재까지 35개국에서 총 416건의 오미크론 변종이 검출되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