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핏코리아(김보석 대표)는 한 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대표로서 11 월 24일(수)부터 27일(토)까지 필리핀 카가얀 이사벨라주에서 개최된 ‘2021 필리핀 농기계박람회 ’CAGAYAN VALLEY FARM PROGRESS SHOW’ 에 한국관을 구성·참가했다. 필리핀 농업부(DA)와 이사벨라주 지 방정부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쌀 및 옥수수산업의 생산기술 향상 및 농업기계화 촉진을 위해 특별기획된 박람회로서 필리핀 방역지침을 준수 하에 약 7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필리핀 농업부와 함께 핏코리아 주도 로 기획된 이번 특별 박람회는 한국 관과 더불어 프랑스, 미국, 이탈리아, 일본, 중국 업체 등이 참가하면서 당 초 기획된 박람회 참가규모를 훌쩍 넘어선 규모로 개최 되었으며, 농업 부장관 Willam Dar, 이사벨라 부 주 지사 Bogie DY, 농업부 차관 및 시 장, Reg.2 국장 영상축사 등으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기획박람회 행사임에 도 불구하고 농업관련 공무원, 농업인, 유통업체 등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 어 벌써부터 내년도 박람회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금번 행사를 통해 필리핀내 한국 농 기계 산업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 할 수 있었고, 필리핀시장 진출 전략 을 확대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또한, 각종 세미나와 함께 한국농기계 특별 로드쇼가 병행 개최되어 현지의 산업, 학교, 연구기관 주요 인사들이 다수 방문했으며, 유통업체와 농가 등 실수 요자들이 많이 방문했다. 한국은 실내 448㎡ 면적에 국제종합 기계(주), ㈜아세아텍, ㈜불스, 삼부기 계(주), ㈜성부, 순돌이드론, 신농(주), 위캔글로벌(주), 이화산업사, 중앙정 밀(주), ㈜태광공업, ㈜한서정공, ㈜한 일공업 등 13개 업체와 한국관을 구 성했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참 가업체의 직접 출장 없이 KAMICO- -PHILIPPINE (FIT COREA 대표 Philip Kim)를 통해 한국관을 대행 운영했다. KAMICO-PHILIPPINE-FIT COREA, Philip Kim 대표는 현지 구매담당 공 무원 및 바이어 등을 정부방역지침에 따라 방역설비를 설치 하였고, 일자 별로 한국관 방문계획을 사전에 조율, 일자별 방문객 성격 등에 따라 맞춤 형 농기계 상담을 추진하였으며, 사전 조사된 니즈 및 솔루션을 제시해 필 리핀 농업부 담당자 등으로부터 호평 을 받기도 했다. 또한, 일부 전시 참가업체와 필리핀 현지맞춤형 농기계공동개발 프로젝 트의 일환으로 전시기간중 한국관 현 장에서 필리핀 농업부 필멕 담당자 등과 개발중인 농기계에 대한 현지인 증 및 판로개발 등 심도 있는 상담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그 결과 상 담실적 5 0 0 건 이상, 15,300천불의 상담실적을 거두며 목 표액인 10,000천불을 상회하는 상담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는 전시회 개최 전부터 한 국관 제품에 대한 딜러들의 사전 상 담이 이뤄졌고 행사 종료 후에도 필 리핀 현지에서 추가 상담이 진행될 정도로 한국 농기계의 높아진 인지도 를 실감할 수 있었다. K A MICO-PHILIPPINE-FIT COREA Philip KIm 대표는 한국농 기계공업협동조합 등의 해외박람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더불어 한국산 농기 계의 품질과 A/S를 바탕으로 필리핀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높일수 있 었다고 말하며, 지속적인 박람회 마케 팅 및 필리핀 정부와의 공동개발 프 로젝트를 통해 더욱더 한국산 농기계 의 시장확대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자료제공: 필리핀 핏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