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대한체육회(회장 윤만영)는 다사다난했던 2021년을 마무리하기 위해 지난 11월 29일 마카티 미락원에서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필리핀 한인총연합회 변재흥 회장, 망 고장학위원회 이동수 이사장, 민주평통 동남아북부 협의회 노준환 회장과 임완순 수석부회장, 세계한 인총연합회 김기영 부회장, 나성수 아시아한인 총 연합회 사무총장과 체육회 각협회장들과 임원들이 참석했다. 윤만영 회장은 “2020년에 이어 2021년까지 코로나 로 인해 필리핀 교민들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고통받고 있지만 체육인으로서 우리 자신들뿐만 아 니라 필리핀에 함께 거주하는 교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앞장서서 코로나를 이겨내고 다시금 일상회복 을 위해 다가갈 수 있는 필리핀 교민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한인총연합회와 더불어 노력해 나갑시다.” 라고 독려했다. 한인총연합회 변재흥 회장은 “체육회 여러분들 모 두 올 한 해 건강하고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게 생 각하며 2022년에는 코로나를 극복하고 보다 활발 한 활동으로 교민들 건강증진에 이바지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재필리핀 대한체육회는 지난 11월 16일 워크샵을 갖고 달라지는 체육환경과 미래지향적 체육회 발전 에 대해 논의하는 등 새로운 체육환경에 맞추어 발 전하는 체육회를 지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송년회에 참석한 체육회 협회장들과 임원들은 2022년 보다 발전하는 체육회를 만들어 나가자는 각오를 다지며 파이팅을 외쳤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