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 쉴드 착용 및 휴대에 대한 혼란이 아직도 지속되고 있다. 경계 수준 1, 2 및 3의 영역에서 는 페이스 쉴드가 선택 사항이지 만, 신흥 전염병 관리를 위한 기 관 간 태스크포스(Inter-Agency Task Force for Management of Emerging Infectious Diseases)는 이러한 페이스 쉴드가 민간 시설에 여전히 필요할 수 있다고 금요일 발표했다. 이는 정부가 민간 시설이나 업체에 서 페이스 쉴드 착용을 요구할 수 있다고 여지를 두면서 비롯되었다. 정부는 시설마다 페이스 쉴드 착 용에 관한 규칙이 다르므로 일반 사람들은 외출시 소지하도록 권고 하고 있다. 국영 인민 텔레비전을 통해 필리 핀 코로나19 대응 국가 태스크포 스(National Task Force Against COVID-19) 대변인 레스티투토 파 딜라(Restituto Padilla)는 “우리의 조언은 페이스 쉴드를 소지하고 필 료에 따라 사용하라는 것이다.”라 고 말했다. “이것은 우리의 이익과 모든 사람 의 이익을 위한 것입니다. 사람들 에게 부담을 주기 위해 이 조건을 주는 것이 아니라 그들을 보호하 기 위한 것이므로 원망하지 말아 달라”고 덧붙였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enters for D ise a se C ont rol a nd Prevention)는 페이스 쉴드 사용 의 효과에 대한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밝혔지만 필리핀 정부 관 리와 전문가들은 안면 가리개가 COVID-19 전파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