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경찰청장 구일레코 엘라자 르는 목요일에 퀘존시 경찰이 사무 실에 침입하여 직원들을 괴롭혔다 는 노동 조합의 주장에 대한 조사 를 명령했다고 밝혔다. 필리핀 노동조합회의(Trade Union Congress of the Philippines : TUCP)는 수요일 경찰이 영장 없이 사무실에 진입해 직원들에게 질문 을 하고 사진을 촬영했다고 보고했 다. 엘라자르는 성명을 통해 범죄 수사 및 탐지 그룹과 퀘존시 경찰 지구 에 해당경찰들에 대해 조사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경찰이 TUCP에 갔을 때 프로토콜 을 따랐는지 여부를 파악할 것입니 다. 일부 규약을 지키지 않을 경우 이를 용인하지 않고 즉시 조치할 것”이라고 엘라자르는 말했다. TUCP는 자신들의 건물에 들어온 경찰이 건물 내부를 "거만하게 배 회"하고 일일 출석 목록의 사진을 찍고 직원을 "심문"했다고 주장했 다. TUCP 본부에 대한 침해 혐의는 다른 노동조합에 대한 유사한 것 이라도 밝혔다. TUCP측은 “이것들은 노동조합원 들을 괴롭히는 것 외에 다른 효과 는 없습니다. 왜 우리 경찰이 노동 조합 사무실을 기웃거리기 위해 귀 중한 시간과 자원을 낭비해야 합니 까? 경찰이 담당하는 중요한 사안 을 감안할 때 정당한 노동조합 활 동에 대한 감시는 활동 목록에 포 함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경찰들이이 노동조합의 문을 두드 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TUCP는 경찰이 직원과 방문객을 확인하고 노조 활동을 감시하고 사진을 찍기 위해 사무실에 침입 한 것은 이번이 벌써 다섯 번째라 고 전했다. 한편, TUCP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의 논란이 되고 있는 반공 태스크포스 요원들이 지난 몇 달 간 그들과 관련된 노조원들을 정 기적으로 방문하여 노조에서 탈퇴 하도록 강요했다고 폭로했다. TUCP의 레이몬드 멘도자 회장은 “합법적인 노동 집단을 겁주는 패 턴이 명백히 분명하다고 생각합니 다. 노동단체에 대한 프로파일링과 이념적 꼬리표가 붙는 이 시기에 그들이 TUCP에 하는 일은 매우 경 악스럽다”고 말했다. "우리는 공격을 중단하기 위해 Duterte와 그의 부하들에게 호소 합니다! 국민을 보호해야 하지만 노동자의 권리를 노골적으로 유린 하는 건 너다”라고 KMU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