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블룸버그의 코로나 레질 리언스 랭킹(Covid Resilience Ranking)에 따르면 필리핀 마 닐라는 사례 감소에도 불구하고 COVID-19 전염병 속에서 여전히 " 최악의 장소"로 선정되었다. 필리핀은 40.5점으로 2개월 연속 53개국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필리핀, COVID-19 회복력 보고서 에서 꼴찌 인도네시아(48위), 말레이시아(50 위), 태국(51위), 베트남(52위) 등 동 남아시아 국가들이 최하위를 차지 했다. 블룸버그는 "특히 말레이시아에 서 이 지역의 발병이 정점에 이르렀 고 백신 접종이 진행됐지만, 수출에 의존하는 많은 국가들이 여전히 델 타의 타격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전 했다. 유럽 국가들이 계속해서 상위권 을 지배하고 있으며, 아일랜드는 팬 데믹에서 가장 좋은 위치를 유지하 고 있습니다. 순위는 바이러스 억제, 의료의 질, 예방 접종 범위, 전체 사망률 및 국 경 개방 진행과 관련된 12가지 지 표를 기반으로 조사되었다. 필리핀의 발병은 9월에 최고치를 기록한 후 완화되고 있다. 대유행이 시작된 이후로 276만 명 이 넘는 COVID-19 사례가 보고되 었다. 이 중 1.8%만이 활성 케이스 로 나타내고 있다. 3월 이후로 2,610만 명의 필리핀 인이 권장량을 완료했으며 3,060만 명이 1차 접종을 마친것으로보고되 었다. 정부는 올해 7700만 명에게 백신 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건부 차관 마리아 로사리오 베 르지어는 “우리는 사과를 오렌지와 비교할 수 없습니다.”라고 블룸버그 의 코로나 대응평가에서 필리핀이 최하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평했다. 베르지어는 나라마다 각기 상황 과 형편이 다르다며 예를들어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정점에 다른 시기 가 각 나라마다 다른데 특정 시점 을 기준으로 평가했다는 것이다. 물론 필리핀은 이런 류의 연구조 사를 받아들이고 함께 한다고 하면 서도, 현재 필리핀은 코로나가 통제 가능한 범위라고 밝혔다. 마닐라서울 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