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로드리고 R. 모하메드 오 바이드 살렘 알카타암 알카타비 필 리핀 주재 아랍에미리트(UAE) 대사 지명자가 수요일(2021년 10월 20 일) 말라카냥 궁전에서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수여한 뒤 사진촬영을 위 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들과 함 께 하는 사람은 테오도로 로신 주 니어 외무장관(왼쪽부터), 칼리드 모 하메드 아메르 살민 행정장관, 로버 트 보제 대통령의전비서 겸 대통령 외교보좌관(아르만 베일론 대통령 사진)이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수요일 8개국 의 새로운 특사단을 환영하고 필리 핀과 필리핀의 양국 관계를 더욱 강 화할 의사를 밝혔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이날 오후 마 닐라 말라카냥 궁전에서 사우디아 라비아 벨기에 영국 아랍에미리트 (UAE) 이탈리아 스웨덴 이스라엘 몰타 대사 신임장을 받았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히샴 술탄 알 자피르 알 카흐타니 주필리핀 사우 디 대사에게 마닐라와 리야드의 협 력을 "양국 국민들에게 다양한 상 호 이익이 되는 분야"에서 확대하기 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50년 동안 양국 관계는 강 력하고 탄력적으로 유지되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에서 우리 의 오랜 친구 중 한 명이다. 두테르 테 대통령은 "과거의 성공을 바탕으 로 양국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자"고 말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필리핀과 사우 디아라비아의 교통 및 여행 협력뿐 만 아니라 양국 무역 및 투자 교류 도 개선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주최국의 100만 명의 필리핀 사람 들에게 무료 코로나예방접종을 제 공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그는 또한 사우디의 노동개혁 구 상에 대한 필리핀의 지지를 재확인 했다. 미셸 파리스 주필리핀 벨기에 대 사가 신임장을 제시하자 두테르테 대통령은 양국의 협력관계를 확대 하기 위해 공동행동계획이 서약으 로 처리될 것으로 낙관한다고 밝혔 다. "대유행 이전 벨기에는 필리핀의 25번째 무역 상대국이자 23번째 수 출 시장이었습니다. 두테르테 대통 령은 "빈혈 후 회복에 필요한 만큼 경제관계를 활성화하는 것이 중요 하다"고 말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필리핀-유럽 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재개를 위한 벨기에의 지지와 필리 핀의 동남아국가연합-EU 관계 조 정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고 전했다. 두테르테는 로렌 보필스 영국 주 재 영국 대사 겸 필리핀 주재 북아 일랜드 대사의 신임장을 수여하면 서 COVID-19 대응, 노동, 국방, 안 보, 민다나오 지원, 기후변화 등 상 호 관심사에 대한 양국의 협력을 더 욱 강화할 뜻을 밝혔다. 그는 "유행병이 양국 관계를 심화 시키는 것을 막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것은 매우 환영할 만한 일입니다" 라고 두테르테는 말했다. "필리핀을 '레드 리스트'에서 제외하기로 한 영 국의 결정을 환영한다. 이는 전세계 가 대유행으로부터 회복함에 따라 새로운 정상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함에 따라 우리 나라 사이의 더 큰 이동성과 교류를 촉진할 것입 니다."라고 말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필리핀과 아 랍에미리트(UAE)의 '강력한 유대관 계'가 '상호 관심의 많은 분야에서 더 깊은 파트너십'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하기도 했다. 그는 또한 필리핀에 Covid-19 의 약품과 백신을 기부한 아랍에미리 트에 감사를 표했다. "당국 정부는 전염병에 대처하기 위해 필리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 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모하메드 오바이드 살렘 알카타암 알카타비 필리핀 주재 아 랍에미리트 대사에게 "이번 협력은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마르코 클레 멘테 필리핀 주재 이탈리아 대사에 게도 양국 간 협력과 경제 관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이 아니카 툰보리 주필리핀 스웨덴 대사로부터 신임 장을 받자 두테르테 대통령은 스톡 홀름과의 무역·투자 협력 관계 개선 을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또 일란 플루 스 대사의 신임장 발표에서 필리핀 이 이스라엘과 맺은 '친밀하고 협력 적인' 관계를 재확인했다. 그는 "우리는 앞으로 이스라엘, 특 히 국방, 노동, 관광 분야에서 더욱 발전하고 폭넓은 참여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레오폴도 라자 틴 주필리핀 몰타 대사의 신임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발레타가 필리 핀에 인도적으로 지원한 것은 특히 코로나19 범유행 가운데 "가능하다" 고 말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