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는 신종 코로나바 이러스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 을 겪고 있는 필리핀 한인동포들 에게 구호품을 전달했다. 10월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수자원공사는 필리핀 한인총연합 회 (회장 변재흥)를 통해서 7백만 원 상당의 코로나 구호품(마스크 16,000장, 손소독제 240개)을 전달 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필리핀 최대기 업인 산미구엘과 합작사를 통해 지 난 2014년부터 메트로 마닐라 수 돗물 공급의 약 98%를 담당하는 앙갓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16년부터 불라칸시 310만 명 대상으로 생활용수 공급을 위 해 불라칸 정수장 건설 및 운영사 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박재현 사장은 “세계 최고의 물 종합 플랫폼 기업 으로 사업지역 물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구호품 전달 등 다양한 지 원활동을 통해 해외 현지국민 물 복지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해외 27 개국과 국제협력, 31개국와 ODA사 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으며, 6 개국에 투자사업을 진행중이다. 또한 2006년부터 식수이용에 어 려움을 겪는 국가에 (10개국) 식수 개발과 지역발전을 지원하는 해외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필리핀 외에도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죠지아, 솔 로몬,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등에 도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전달식에는 한국수자원공사 필리 핀사업단 나덕규 단장, 앙갓SPC 김 봉재 사장 등이 참석하였다. 한국수자원공사'/수정 마닐라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