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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성별 격차, 10년간 국가에 1조 달러 GDP 손실

등록일 2021년10월16일 17시15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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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필리핀을 포 함한 저소득 및 중하위 소득 국가는 정보 격차의 성별 격차로 인해 지난 10년 동안 GDP의 1조 달러가 손실 됐다. 월드와이드웹재단(World Wide Web Foundation)과 저렴한인 터넷연합(A4AI:Alliance for Affordable Internet)에서 수행한 " 배제 비용: 디지털 성별 격차의 경 제적 결과" 연구에서는 여성이 인터 넷에 액세스하고 온라인에 참여하는 것을 방해하는 장벽이 경제적 손실 을 초래한다고 주장했다. 제외 비용 월드와이드웹재단과 저렴한인터넷연 합이 실시한 디지털 성별격차의 경 제적 결과AI)는 여성들의 인터넷 접 속과 온라인 참여를 막는 장벽이 경 제를 희생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2020년에 디지털 성별 격 차로 인해 이들 경제에 총 1,260억 달러의 손실을 입힌 것으로 추정했 다. 이는 240억 달러 이상의 세금 수입, 교육, 건강 및 기반 시설에 투자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자금의 손실을 나타낸다. 프로그램들. “이 보고서는 성 불평등이 우리 모두 에게 얼마나 큰 비용을 초래하는지 보여줍니다. 보다 포괄적인 디지털 미래에 대한 투자는 리더들에게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동시에 경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엄청난 기회 를 제공합니다.”라고 World Bank 의 디지털 개발 이사이자 A4AI 자 문 위원회 회원인 보테니아 구엘마지 (Boutheina Guermazi)가 말했다. 그녀는 "코로나-19 회복 계획의 일 환으로 회복력 있는 경제를 구축하 려는 정부의 경우 디지털 성별 격차 를 줄이는 것이 최우선 순위 중 하 나가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PHL: 여성에게 유리한 상승 추세 그러나 필리핀에서는 디지털 성별 격 차가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유리했 다. 여성과 남성의 인터넷 액세스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향상되어 2011 년에는 적어도 여성의 경우 20% 미 만에서 2020년에는 60% 이상으로 증가했다. 2011년과 2016년 사이에 남성의 인 터넷 액세스가 여성의 인터넷 액세 스보다 높았다. 그러나 2017년부터 여성의 온라인 액세스가 남성을 능 가하는 반전이 있었다. 2017년 여성의 인터넷 접속률은 56%, 남성의 인터넷 접속률은 48% 였다. 2020년에는 여성의 경우 67%, 남성의 경우 65%로 점진적으로 개 선되었다. 그러나 이 지역의 다른 저소득 및 중 하위 소득 국가들은 여전히 어려움 을 겪고 있다. 오직 몽골만이 2019년 이러한 추세 를 역전시켰다. 현재 여성은 71%에 서 72%로 남성보다 인터넷에 더 많 이 액세스했다. 몽골의 추세는 유지되고 있다. 2020년에 여성의 인터넷 접속률은 78%로 증가한 반면 남성의 접속률 은 71%에 머물렀다. 그러나 이것은 여성을 선호하는 더 넓은 디지털 성 격차를 보여주었다. “디지털 젠더 격차를 줄이는 것은 도 덕적인 이유일 뿐만 아니라 경제적 인 과제이기도 합니다. 인터넷이 교 육, 비즈니스 및 커뮤니티 동원을 위 한 보다 강력한 원동력이 됨에 따 라 모든 사람에게 액세스 권한을 제 공하지 못하면 모든 사람이 기여할 수 있는 잠재력을 실현하지 못합니 다. 여성이 디지털 혁명에 완전히 참 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정부는 풍부한 창의성과 생산성을 실현할 것입니다.” 라고 웹 재단 연구 책임자인 카데리 나 아데야가 말했다. 보고서는 디지털 성별 격차를 좁히 면 향후 5년 동안 약 5,240억 달러 의 경제 활동이 추가될 것으로 추정 하고 있다. 더 많은 여성이 인터넷을 사용하고 디지털 경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투 자함으로써 정부는 경제 성장을 창 출할 수 있는 상당한 기회를 갖게 된다. 보다 포괄적인 디지털 경제를 촉진하 기 위해 이 보고서는 정부가 여성과 소녀의 인터넷 액세스를 방해하는 장벽을 전체적으로 검토할 것을 권 장한다. 인프라 투자, 투명한 정책 목표, 디 지털 기술 및 문해력 교육 제공, 여 성 및 소녀의 권리 증진, 안전 및 개 인 정보 보호 문제 해결을 위한 프 로그램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광대역 전략을 개발할 것을 촉구한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양한준(편집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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