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후원하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네이버톡톡
맨위로


 

농민들, 정부의 야채밀수 대처에 뿔났다

등록일 2021년10월09일 16시4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기사글축소 기사글확대 트위터로 보내기 네이버 밴드 공유

코르딜레라 지역의 농민 단체 연합은 " 싸고" "안전하지 않은" 야채농산물의 밀 수와 수입에 대한 정부의 무역 자유화 정책을 비난하면서 지역 농민을 더 강력 하게 보호하기를 호소했다. 월요일 성명에서 농민 단체 연합은 야 채 수입과 밀수가 팬데믹 기간 동안 농 부들의 손실을 악화시켰다고 말했다. 그룹은 “지난 몇 년 동안 현지 농산물 가격이 상승할 때마다 밀수 또는 합법적 으로 수입된 중국 및 기타 국가의 채소 가 일반적으로 국가에 유입된다”고 말했 다. 수입이나 낮은 수요로 가격이 떨어지 면 방부제로 처리된 것으로 알려진 중국 산 채소와 달리 지역 농민들은 농산물이 빨리 상하기 때문에 처분해야 한다고 말 했다. 필리핀 통계청(PSA)의 올해 2분기 보 고서에 따르면 벵겟, 이프가오, 마운틴 프라빈스의 약 58,000 가구가 2020년 주 요 생계 수단으로 채소 재배에 의존한다. 통계청 데이터에 따르면 3개 지역은 전국 고원 채소의 약 80%를 생산하는 Benguet 수도인 La Trinidad에 있는 야채 교역소에서 매일 다양한 신선한 농산물을 하역하여 Baguio City, Metro Manila 및 기타 국가의 다른 시장으로 선적하고 있습니다. 반면 전체 지역은 2020년에 130,538톤 의 양배추, 감자, 토마토, 카모테(고구마), 카사바, 가지, 양파를 생산한 것으로 나 타났다. 같은 해에 이 고지대 지방의 농부들 은 235,777톤의 하비츄엘라(콩), 바나나 꽃,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캉콩, 상추, 페 체이, 땅콩, 현미콩, 박, 오크라, 호박, 생 강, 후추, 당근, 개비를 수확했다. 마, 무 우, 마늘을 수확했다 PSA에 따르면 코르딜레라는 여전히 양배추와 감자의 최대 생산국으로 국가 수확량의 각각 81%와 88%를 차지한다. Apit Tako에 따르면 쌀 시장의 자유화 와 돼지고기 위기에 대한 대응은 정부가 “현지 농민을 지원하고 내수 생산을 개선 하기보다는 농산물 수입을 선호”하는 것 으로 나타났다. 연합은 "채소 밀수에 대한 정부의 조 치조차 뒤늦고 무모하고 약하다"고 비판 했다. 교역 허브 라 트리니다드(La Trinidad) 야채 교역소는 벵겟주에서 가장 큰 일자 리를 창출하는 곳 중 하나로 짐꾼, 트럭 운전사 및 소규모 판매인에게도 생계의 기회를 제공한다. —EV 에스피리투 “밀수는 합법적인 수입과 동일한 절차 와 동일한 선박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농 업 무역이 더욱 자유화될 때마다 기술 밀수(오신고, 과소평가, 오분류)도 쉬워 지고 있습니다.”라고 KMP 명예 의장은 말했다. 그러나 윌리엄 다르(William Dar)농무 장관은 9월 28일 온라인 언론 브리핑에 서 현지 시장에 범람한 중국산 밀수 야 채를 모두 압수하겠다고 약속했었다. 다르는 정부가 이미 국가로 들어오는 밀수 야채의 출처를 파악하고 있으며 식 품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이들도 조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리아노는 관세청(BOC)에 소규모 소 매상이 아닌 대규모 야채 밀수업자를 추 적할 것을 요청했다. “가판대는 그냥 배포합니다. 시급히 적 발되어 처벌받아야 할 것은 대량의 밀수 채소 반입을 조장하는 자들입니다. 정부 는 가판대만이 아니라 창고도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리아노는 9월 30일 마닐라 톤도에 서 BOC가 압수한 밀수 당근, 마늘 및 기 타 농산물 480만 페소가 "거대한 빙산 의 일각"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만약 세 개의 작은 가판상이 이렇게 엄청난 양의 밀수 채소를 팔 수 있다면 창고가 무엇을 더 팔 수 있겠습니까?” 마리아노가 물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양한준(편집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한인뉴스 필리핀뉴스 한국뉴스 세계뉴스 칼럼

포토뉴스 더보기

기부뉴스 더보기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