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테르테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프란시스코 두케 3세 보건부 장 관은 화요일 정부가 고가의 전염 병 물품을 조달하는 것에 대한 상원 조사에 불출석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월요일 밤 늦 게 방송된 주간 브리핑에서 내각 관리들이 상원 블루리본 위원회 조사에 참석하는 것을 금지하는 각서를 발표했다. 두케는 "OP(대통령실)의 메모에 참석을 금지하는 행정부의 명령 이 있기 때문에 상원청문에 참석 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조사를 담당하고 있는 상원 블 루리본 위원회 위원장인 리차 드 고든(Richard Gordon)상 원의원 사무실에 따르면 초청 된 정부 기관 중에는 국가공무 원위원회(CSC:Civil Service Commission)와 감사위원회 (COA:Commission on Audit) 관계자만 참석했다고 전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조사에 반대 하지 않지만 그의 관리들, 특히 정부의 팬데믹 대응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더 이상 관여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우리는 상 원 블루리본 위원회 청문회에서 자원 요원에 대한 노골적인 무례 를 용인할 수 없습니다. 고든, 당 신은 신이 아니며 신을 연기할 수 없다”고 노골적인 반감을 드러냈 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