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닐라선거관리위원회 (COMC)는 6일 봉봉 마르코스 주니어의 대선 출마를 위한 대 통령 후보 등록 과정에서 발생 한 비상경보문자 작동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수요일 파사이시의 총선 후보 등록 장소에서 갑자기 휴대폰이 울렸다, 이는 지진이나 폭우에 대한 경보가 아닌 COC를 대통 령 후보로 등록한 직후 기자들 을 포함한 일부 사람들에 접수 된 알림문자였다. Buong Buo ang Malaasaki sa Bansa Buong Buhay ang Maialay sa taong bayan Baging Bukas na Masagana para sa masa BaBangon Muli ang Pilipinas(V) BBM sa bansa, BBM sa taong bayan, BBM sa masa BBM pilipinas BBM은 봉봉 마르코스의 약자 로 내용은 아래와 같다. 국가에 대한 전폭적인 걱정하다. 평생을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데 바칠 수 있다. 내일 백성들에게 축복과 풍성함 이 있기를... 필리핀은 다시 일어설 것이다. 나라를 위한 BBM, 국민을 위 한 BBM, 필리핀의 대중을 위한 BBM "누구든지 책임을 져야 합니다. 이것은 비난받아 마땅한 전략이 며, 어느 누구에 의해서도 모방 되어서는 안 됩니다."라고 필리 핀 마닐라선거관리위원회 대변 인 제임스 히메네즈는 말했다. "그리고 관련 기관들이 누가 이 런 일을 했는지 밝혀내고 책임 을 묻기를 바랍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히메네즈는 비상경보를 사용하 는 것이 선거법을 위반하는 것 은 아니지만, 그것을 정치적 선 전에 사용하는 것은 "혐오할만 한 전술"이며 "분명히 잘못된 것" 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비상경보시스템이 비상상 황이 아닌 상황에서 사용을 금 지하거나 금지할 수 있는 지침에 따라 작동하기 때문에 법을 위 반하는 것이라고 확신합니다."라 고 그는 지적했다. 한편 국가재난위험저감관리협의 회(NDRMC)는 이미 해당 경보 와 무관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국가재난위험저감관리협의회는 이미 통신사 파트너들에게 연락 을 취했다고 말했으며, 이 파트 너들은 마르코스에 대한 "비상 경계령"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 고 말했다. 마르코스 선거캠프도 이 문자잘 송에 대해 전혀 아는바가 없으 며 이는 마르코스 후보에게 젼 혀 득이 되지 않는 일이라며 관 련성을 부인했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