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마닐라 2022년 대선에서 누가 행정부의 대통령 후보가 될지에 대한 추측이 금요일 로널드 델라 로사 상원 의원의 막판 등장으로 기이한 국면을 맞았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등록증 제출 기 간을 마감했지만 투표자들이 투표용지 에 이름을 올릴 후보가 누구인지 최종 적으로 알려지기 전에 다음 달 중순까 지 가상 추측 게임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는 지난 8월 발표된 COMOLEC 결 의 제10717호에 따라, 한 정당의 당원 인 희망자는 후보등록를 탈퇴하고 11월 15일까지 같은 정당의 다른 당원으로 대체될 수 있기 때문이다. 교체 규정은 PDP-LABAN의 대통령 후보로 동록한 델라 로사가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의 딸 사라 두테르테로 교체될 가능성이 열려 있기 때문이다. 델라 로사 자신은 사라 시장의 지역 정 당인 허그퐁 응 파바고(Hugpong ng Pagbabago)의 로고가 새겨진 녹색 셔 츠를 입고 소피텔 필리핀 플라자 호텔 에 있는 선거관리위원회 COC 파일 센 터에 도착했을 때 그러한 의구심을 더 욱 깊게 만들었다. 그는 사라가 자기 대신이 되겠느냐고 묻 자 이렇게 대답하였다. "그게 더 낫다. 그러나 이것은 당의 결정이다. 이건 제 개인적인 결정이 아닙니다. 만약 내가 결정한다면, 그들이 나를 출마하도록 허락한다면, 나는 뛸 것이다."라고 답했 다. 그러나 델라 로사는 그러한 대체가 선 거를 망칠 것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화 를 났다. "왜요? 내가 조롱거리로 보여요?" 델라 로사가 쏘아붙였다. "저는 상원의원으 로 당선되었습니다. [나는 지난 선거에 서 5위를 했다] 제가 5번 상원의원이었 습니다. 그거 조롱하는 건가요? 나를 이 공화국의 상원의원으로 뽑은 1900 만 필리핀 사람들에 대한 조롱인가? 그 것은 매우 모욕적인 질문입니다."라고 언성을 높였다. 거듭된 사라의 거부 그러나 사라 두테르테는 다바오 시장으 로서 세 번째이자 마지막 임기에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요일, 그녀는 10월 2일 COC를 제출하면서 "많은 동료 필 리핀인들의 신뢰와 존경의 선물에 경의 를 표한다"고 발표한 성명을 반복했다. 델라 로사는 대통령이 자기 당의 상원 출마자들을 지지하고 떠난 후 소피텔에 도착했다. 그는 대통령의 지지를 받는 PDP-라반 의 당수인 알폰소 쿠시 에너지 장관과 동행했다. 쿠시는 “내가 비밀 후보가 있다고 했 던 말 기억나? 그는 바로 그 사람입니 다." 쿠시는 말했다. 서프라이즈 무브 아퀼리노 "코코" 피멘텔 3세 상원의원은 PDP-라반 그룹의 지도자로 마니 파퀴 아오 상원의원의 입후보를 지지하고 있 다. 마니 파퀴아오는 델라 로사의 마지 막 순간에 쿠시파의 어수선한 상태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전대에서 아무 것도 지켜지지 않았습니 다. 모든 공천 과정이 무용지물이었다.” 며 문자메시지를 통해 그는 말했다. "순 간적인 결정으로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 는 사람은 중요한 후보가 아닙니다." 쿠시파(PDP-라반)는 대통령 후보에 ‘봉’ 고 상원의원 부통령에 두테르테 대 통령을 지명했었다. 그러나 10월 2일 대통령은 정계 은퇴를 선언했고 고 의원은 부통령 후보로 신청 했다. 델라 로사는 기자들에게 두테르테의 딸 이 그를 대신하도록 하기 위한 어떠한 논의도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행정부의 유혈 마약 전쟁을 이끌었던 델라 로사 전 필리핀 경찰청장이 결국 행정부 후보로 선출되지만 여론조사에 서 패배할 경우 그는 상원으로 복귀해 남은 임기 3년을 마칠 수 있다. '진정한 반대' 결국 델라 로사든 두테르테 대통령의 딸이든 무소속 대통령 후보로 출마한 레니 로브레도 부통령과 마니 파퀴아오 의 야권 대결이 예상된다. 자유당 부통령 후보로 COC를 신청한 프랜시스 팡글리난. 로브레도와 팡글리난은 금요일 그들 자 신을 "진정한 반대자"라고 선언했다. 목요일에 COC를 제출한 로브레도는 케 손시 영접장에서 기자들에게 야권 후보 들간의 통합도 포기했다고 전했다. "저는 어제 필리핀 사람들이 하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우리 정치인들이 연합하는 것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그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다시 가질 수 있는 대 안이 주어져야 합니다." 라고 그녀가 말 했다. 많은 뉴스를 남기고 끝난 2022 총선 후보등록은 11월15일이 지나봐야 정확 한 명함을 구분할 수 있다. 마닐라서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