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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코리아타운 협회 자문위원단 위촉장 전수식 개최

등록일 2021년07월17일 19시10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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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코리아타운 자문위원단 명단 위촉 한인 자문위원단: 필리핀 한인총연합 회 변재흥 회장 / 필리핀 한인상공회의소 이 호익 회장 / 전 필리핀 무역인협회 김종팔 회 장 / 필리핀 한국문화원 임영아 원장 위촉 필리핀 자문위원단: Atty. Aldwin F. Alegre CPA Deputy Commissioner, Bureau of Immigration / PCol. Raul M. Tacaca Deputy District Director of Operations Manila Police District / Atty. Vedalyn Altonaga Assistant City Prosecutor, Taguig City / Dr. Reynand Macaisa Manila Doctors Hospital / Hon. Numero G. Lim Councilor, City of Manila / Atty. Sarah Buena S Mirasol Regional Director, Department of Labor and Employment 2018년 7월 22일 마닐라코리아타운협회의 전신인 마닐라코리아타운상인조합이 천신만고 끝에 만들 어졌다. 진작부터 이런 단체의 절실함이 있었지만 그 누구 하나 직접 나서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 다. 그리고 이 어렵고도 긴 여정의 시작을 고 고봉 재 회장과 안일호 부회장이 맡았다. 비록 말라떼 일대에는 한인 식당과 상가들이 많았지만 여전히 소매치기 등 범죄가 빈번한 오명을 쓴 지역이었기 에 대부분의 한인들은 코리아타운의 설립을 반대 하던 터였다. 하지만 지역 상인들과 고 고봉재 회 장은 중국인들이 대거 밀려오는 지금이야 말로 코 리아타운설립의 적기이자 더는 미룰 수 없는 시대 적 사명이라고 여겼다고 한다. 한인 상인들은 막강 한 중국 자본에 의해 서서히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었다. 그들은 새로운 정보와 시스템에 적응해야 했고 똘똘 뭉쳐야 산다는 것을 몸소 체험해 가고 있는 중이었다. 어렵게 구성된 마닐라코리아타운 상인조합을 발판으로 마닐라 시청 의회 우노림 시 의원과 베달린 변호사(현 검사) 등 많은 도움과 길 고 긴 협상 끝에 마닐라코리아타운에 대한 허가를 얻어 낼 수 있었고 세계를 뒤덮은 팬데믹 상황에서 도 우리보다 어려운 지역주민들과 한인들을 돕기 위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십시일반 힘을 모아 음식 나눔과 의료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러한 마닐라코리아타운협회 모습에 마닐라시 의회도 2차례의 공청회를 통해 마닐라코리아타 운 설립에 대한 취지를 인지하고 대부분의 시의 원들이 찬성하고 시청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도 이 루어졌다. 상인조합 회장이었던 고 고봉재 회장의 안타까운 소식도 있었지만 고인의 유지를 따라 회원들은 코리아 타운 설립을 위해 노력했고 7월16일(금) 마닐라 다이아몬드 호텔에서 개최된 자문위원단 위촉장 전달식에서는 위촉 한인 자문위원단에 필리핀 한인총연합회 변 재흥 회장, 필리핀 한인상공회의소 이호익 회장 전 필리핀 무역인협회 김종팔 회장, 필리핀 한국 문화원 임영아 원장. 위촉 필리핀 자문위원단에 Atty. Aldwin F. Alegre, CPA Deputy Commissioner, Bureau of Immigration, . PCol. Raul M. Tacaca Deputy District Director of Operations, Manila Police District, Atty. Vedalyn Altonaga Assistant City Prosecutor, Taguig City, Dr. Reynand Macaisa Manila Doctors Hospital, Hon. Numero G. Lim Councilor, City of Manila, Atty. Sarah Buena S Mirasol Regional Director, Department of Labor and Employment 등 이름만 들어도 든든한 한인과 필리핀의 중요 인물들이 위촉되어 마닐라코리타운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을 이루어 나가고 나아가 마닐라시와 한국과 필리핀 문화교류의 장으로 발전시킬 것을 다짐했다. 마닐라서울 편집부

양한준(편집인)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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