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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필리핀주재 미국대사, 마르코스에 신임장 전달

등록일 2022년07월23일 19시56분 URL복사 기사스크랩 프린트하기 이메일문의 쪽지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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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디난드 "봉봉"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이 금요일(22일) 마닐라 말라카냥 궁전에서

메리 케이 로스 칼슨 주필리핀 미국 대사의 신임장을 받고 있다. 칼슨 대사는 미국은

필리핀을 친구이자 동맹국, 파트너로 간주하고 있다고 말했다.(PNA)

 

페르디난드 "봉봉" 마르코스 대통령은 22일, 금요일 마닐라 말라카냥 궁에서 메리 케이 로스 칼슨 신임 주필리핀 미국 대사의 신임장을 받았다.

전날 밤 마닐라에 도착한 칼슨 신임대사는 마르코스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전달하며 그의 지도 아래 미국과 필리핀의 관계가 '강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칼슨은 성명에서 "우리의 동맹은 우리의 유대감의 기반이며 상호방위조약과 다른 협정들은 필리핀의 주권과 독립을 수호하기 위한 우리의 약속의 핵심입니다. 나는 필리핀에 도착했다. 필리핀은 더욱 강하게 만드는데 헌신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녀는 미국이 필리핀을 "친구, 동맹, 파트너"로 간주하고 있으며, 마르코스 행정부와의 관계를 강화하는데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무역과 투자 측면에서의 양국 관계의 개선과 확대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나타냈다.

칼슨은 "우리는 새로운 무역과 투자 관계를 발전시키고, 청정에너지 해결책에 대한 협력, 해양과 육상 자원을 보호하고, 기후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협력하기를 기대합니다. 당신은 이 모든 문제에 대해 믿을 만한 파트너로 미국이 있다."고 말했다.

마닐라에 있는 미국 대사관은 마르코스가 칼슨의 신임장을 받는 사진을 공유했다.

칼슨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필리핀 주재 미국대사로 근무한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이후 3년만에 부임한 신임 미국대사다.

필리핀이 오기 전에 칼슨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선교부 차장 겸 차르제 다페어스를 지냈으며, 이전에는 인도 뉴델리 주재 미국 공관부차장, 워싱턴 D.C. 주재 미국 국무장관의 수석부비서관을 지냈다.
1985년부터 외무장교로 근무했으며, 중국, 우크라이나, 홍콩, 모잠비크, 케냐, 도미니카 공화국 주재 미국 공관에 근무했다.

미 대사관에 따르면 2021년 9월부터 임시로 차제 다피어스로 재직하고 있는 헤더 바리아바는 마닐라에 공관장 차장으로 남게 된다.

칼슨은 성명에서 "헤더의 놀라운 리더십과 탁월한 업적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는 필리핀과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그녀와 미국 대사관 팀과 긴밀히 협력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

마르코스는 같은 날 필리핀 주재 태국 대사 트라이소라트 재무관의 신임장도 받았다.

트라이소라트는 홍콩 주재 태국 총영사, 런던 주재 태국 총영사를 지냈다.               마닐라서울편집부
 

양한준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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