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재벌기업 아얄라 코퍼레이션의 발전부문 자회사 AC 에너지가 19일, 루 손섬 중부 잠발레스주 팔라우익에 출력 6만kW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 계획을 이 사회가 승인했다고 밝혔다. 산하 AC 에 너지 디벨로프먼트가 2020년까지 건설 한다. 19일자 마닐라 블러틴 등이 이같이 전했다. 이사회는 이와 함께 추가로 최대 80억 페소(약 170억 엔)의 신용공여 계획에 대 해서도 승인했다. 동 자금의 용도는 밝히 지 않았으나, 신재생 에너지 관련 프로젝 트에 충당할 것이라고 알려졌다. 이 회사는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주력 하고 있으며, 11월에 민관 펀드 필리핀 인 베스트먼트 얼라이언스 포 인프라스트럭 쳐(PINAI)로부터 관련기업의 지분을 인 수한다고 밝혔다. 북 일로코스주의 풍력 발전소(출력 8만 1000kW)를 운영하는 북 루손 신재생에너지사의 지분 등이 포 함된다.